풍경이 있는 묵상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으신다.
주님닮기 원해
2019. 7. 22. 10:51
'시간을 맞추는 분'이란
글에는 실린 이야기다.
로저 심슨이
제대하는 날이었다.
그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히치 하이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대부분은
차들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더구나 좋은 차들은
아예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싼
검정색 윤기 나는 고급차가
그의 앞으로 미끄러져 와 섰다.
그는 시카고로 가는 중이었고
로저와 방향이 같았다.
로저는
감사함으로 차에 올랐다.
로저는 가는 길목에
전도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이 왔다.
많이 망설였지만
집이 가까워지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마지못해 복음을 전했다.
그는 복음을 다 듣더니
갑자기 길 옆에 차를 세웠다.
그가 자기를 차에서
내리라고 하는 줄 알았다.
놀랍게도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머리를 숙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그리고 5년이 흘렀다.
시카고에 출장 간 로저는
그 멋진 신사의 명함이 생각났다.
그를 찾았을 때,
하노버 회사는
도시 중앙 멋진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수위는 오래된 친구라면
만나실 수 있을 지 모른다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로저는
커다란 참나무 책상 앞에 앉아있는
50대 여성 앞으로 안내되었다.
"제 남편을 아세요?"
"몇 년 전 저를 차에
태워준 친절한 분이셨어요."
"그게 정확하게
언제인 줄 아세요?"
"5년 전 5월 7일
제가 군에서 제대했던 날입니다."
"차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나요?"
"복음을 전했고, 그분은
차를 세우고 우셨어요.
그리고 구원의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그녀가
울기 시작했다.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고
제 남편은 불신자였어요.
그분은 저의 남편이었고,
저는 수년을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구원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태워 준 바로 그날
그는 대형 사고를 당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주님을 떠나 살았습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