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 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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