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하나님' 태그의 글 목록

가장 크고
 훌륭한 양로원을 만들어
 
1990년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엘레나의 별명은 "노인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본래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가서 중국선교사로 일했다. 

힘써서 중국선교사로
일하던 중에 폐결핵에 걸렸다.

그 불결한 환경속에서
폐결핵 결려가지고 각혈을 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조용히 겸손한 기도를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에는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러준 넓은 불모지가 있었다.

그녀는 이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여기서 수확한 것으로
중국선교사들의 선교비를 보냈다. 

그런데 농사하다가
추수하고 탈곡하던 중에
탈곡기에 손이 끼어들어가는 바람에
손이 부러져서 자르게 되었다. 

오른손이 잘렸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겸손히 기도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녀는
농사를 멈추고 그 땅에다가
양로원을 짓고 노인들을
위로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확장되어서
유명한 양로원이 되었고
그녀는 "노인의 어머니"라고 하는
사랑스러운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녀는 어떠한 여건에도
"주여,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가?"하고
여건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주여, 주께서는
내게 지금 무엇을 원십니까?”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 

​예레미야는 
29장11절 말씀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재앙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고
심판이 아니라 평화를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심판 대신에 구원을 주시고,
절망 대신에 희망을 주시고,
회의와 의심 대신에 확신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나는 인생의 풍랑을 만났을 때
건강하지 않은 반응을 했다. 
스스로 깊은 정죄감에 빠져들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 풍랑을 만났는가?’  

그리고 남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저 사람만 아니었다면
내가 이 풍랑은 만나지 않았을 거야.’  

자기 연민에 빠져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 

급기야 하나님의
성품까지 의심했다.
 
‘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셔, 
나를 버리신 거야.’  

이런 반응들로는
절대 풍랑을 해결할 수 없다. 

그러면 풍랑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님은
풍랑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하셨는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히브리서 5:8)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것은
예수님도 고난(풍랑)을
만나셨다는 것이다.

그 풍랑을 통해
예수님은 순종을
배우기로 결정하셨다.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이시다.

그렇다면 우리도
고난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야 한다.

 이것이 훈련이다.

 우리에게 닥친
고난을 통해 배우기로 결정하고,
주님 앞에 나가야 한다. 

폭풍 속에 있던
나는 정말이지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어야만 했다. 

그래서 건강하지 않았던
반응들을 버리기로 결정하고,
고난을 통해 가르치기
원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  

‘아버지!
이 고난을 통해
제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내려놓음’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무엇을 더
내려놓아야 한단 말인가?

 ‘이미 다 없어졌고,
모든 것을 내려놓았는데요.’ 

주님은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믿음으로 사는 삶에
가장 방해가 되는
자존심을 내려놓으라.’  

그날 하나님 앞에
나는 완전히 깨져나갔다.

모든 것이 없어졌기에
자존심마저 지키지 못하면
살아낼 수 없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붙들고 있었다. 

그러나 주님이
나를 가르치실 때는
마음이 아프지도,
자존심이 상하지도 않았다.

주님은 감격과 감동으로
나를 부드럽게 훈련시키셨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 5:10)   

여러분도 주님께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처럼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으시는 분, 
그분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분이시다. 

인생의 고난 앞에서
백만 불짜리 질문을 기억하라.  

주님!
이 고난을 통해
무엇을 가르치길 원하십니까?

출처:김미진의
"왕의재정"중에서
[규장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자족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붙잡고 사는
실력을 키워준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쓰시려면 
사탄이 돈으로 
무너뜨릴 수 없는
존재로 만드셔야 한다.

자족은
돈에 흔들리고 
무너지지 않는
그런 실력을 키워준다. 

공돈이 생겼을 때 
욕심대로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이 어떻게
쓰나 보시기 때문이다. 

돈에 끌려가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그릇이 돼라.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실 때 
물질을 공급해주시는데
 
바로 이러한
재정 훈련이 된 자가 
바로 그 그릇을
준비한 자가 되는 것이다. 

잘 기도하고 
진정 자족하는 법을 배우라. 

출처:김남국목사의
 "무너지지 마라>"중에서
[규장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아주 친하지는 않지만
조금 알고 지냈던
부부가 카페를 열었다.

 어느 날 연락이 왔는데
자신들의 카페에서
예배를 드리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왔다.

  가서 보니 장소가
아늑하고 좋았다.

길에서 예배드리다가
비나 눈이 오면
아무 카페나 들어가서
조용히 한 쪽 구석에서
예배드리곤 했었는데
그곳은 우리가 갔던
어떤 장소보다 훌륭했다.

  몇 주 예배를 드리다 보니
카페를 운영하는 형제를
멘토링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카페 운영에
 적자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장소 사용료와
음료수 값을 지불했기 때문에
운영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워낙 적자 규모가 컸다.

  카페를 열 때
융자도 받은 상황이라
상황이 심각했다.

  본래 두 사람
다 믿음이 좋았고
또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카페를 시작했지만
재정이 어렵다 보니 부부간에
다툼도 많아진 모양이었다.

  혼수로 해왔던 예물은
물론이고 아이들 돌 반지까지
내다 팔고 있었다.

 부인은 ‘정 안 되면
한강에 가면 된다’는
극단적인 말도 한다고 했다.

 형제는 왜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지
잘 모르겠다며 우울해했다.

나는 전철역 바로 앞에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가
크게 생기면서
그 옆에 있던 큰 카페마저
문을 닫았으니

지하에 있는 이 카페가
문을 닫지 않은 것만도
감사할 일인 것 같다고
형제를 위로했다.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남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형제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져야 할 책임과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
분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욕심과
믿음으로 하면 될 거라는
과도한 영적 허영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겸손해졌다.

  나는 그에게
목 좋은 곳에
큰 카페를 놔두고
지하에 있는 카페에 오는 사람은
카페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나
주인의 친절함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니 아르바이트 직원은
아주 바쁠 때만 쓰고
늘 주인이 자리를 지키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형제는 감사하게도
내 말을 잘 들어주었다.

  우리는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했다.

 하나님이 손님을
보내주셔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자면 카페에 관한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의지할 필요가 있었다.

  형제는 카페를 알리는
전단에다 성경 말씀을
배경으로 넣었다.

그 마음이 좋아 보였다.

손님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그의
하나님을 향한 의존도
깊어지고 있었다.

 얼마 후 그는
매출에 연연하면서
재정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런 믿음으로 아내를 돌보고
가정을 지키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빚은
생산수단을 빼앗아가고
가정을 해체시킨다.

이렇게 강력하게
나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빚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다음의 두 가지를
다시 생각했으면 좋겠다.

  첫 번째는
빚의 위험성이다.
어쩌면 평생 자리를 못 잡을 수 있고
제대로 된 일을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두 번째는
정말로 빚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존했는지
 잘 살펴보면 좋겠다.

 누구나 돈이 마르고
재정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

인생에 흉년이 오는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을
충분히 의지했고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서
빚을 낸 것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재정이 어려우면
일단 빚을 지고 보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빚에 의존하는 삶을 살기 쉽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빚을 의지하면
빚에 묶이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번 달에
이 정도 수입을 주셨다면
이 안에서 살아야 한다.

  먼저 빚을 갚아라.

 내가 쓸 것 다 쓰면서
빚을 갚을 수는 없다.

 먼저 빚을 갚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빚을 갚아나가는 것은
나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삶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빚에 대해서
책임감이 없는데
다른 것에
책임감이 있을 리 없다.

삶의 내용 전체가
무책임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김길목사의
"전적의존"중에서
[규장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뇌 과학자가 수술실에
 들어가 뇌를 직접 보았다.

뇌는 그냥 1.5㎏짜리
고깃덩어리였다.

뇌를 아무리 잘라보고
 해부해 봐도
영상도소리도 그 안에
 없는 그냥 세포들이었다.

 자세히 보니 뇌가 심장에
있는 세포와 다른 점은
 감각의 신경세포들이
수만 개의 다른 신경세포들과
연결돼 어마어마한
양의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사람은 주 기능 모델이
외부 데이터와 어긋날 때
 상처를 받는다.

 예를 들어 나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와서 바보라고 하면
상처를 받는다.

외부 데이터와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과학에서는
나를 바꾸라고 하는데
뇌에서는 외부 데이터를
무시하라고 한다.

신기한 것은 ‘뇌라는
 세포덩어리가 어떻게
 정신이라는 비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해답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신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바’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연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우리가 연구할 것은
‘하나님이 왜 인간을
 만드셨을까’라는 의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인간을 만드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겨자씨/국민일보>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요즘 웬만한 차에는
내비게이션이 달려있다.

 목적지 주소를 입력하면
내가 가고자 하는 행선지를
안내해 준다.

 길을 몰라도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가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만일 내비게이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내 느낌대로 가다보면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인생길 가는 우리는
 성경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실 때
 성경과 성령으로 지시하신다.

그 음성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이다.

믿음의 조상들도 광야길 갈 때
구름기둥의 인도를 따라
그렇게 살았다.

 자신이 보기에 아무리
 좋아 보여도 그 길이
 하나님이 하락하신
길인가가 중요하다.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이
 좌정해 계시기 때문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만
있으면 걱정할 것 없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누구도 건드리지 못한다.

환란이나 기근이나 위험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을 해치지 못한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는
달려가도 곤비치 아니하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한
힘을 주신다.

광야에서도 낮의 해가
 우리를 상치 못하고
밤의 달도 해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질병도 아니고 환란도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내 뜻대로 사는 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다.

 성경의 가르침과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
그것이 신앙 내비게이션이다.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프랭클린 그래함은
항공면허를 얻자마자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앨라배마주 모빌을 지날 때
 악천후를 만났습니다.

항공 관제사들은
그에게 미시시피의 잭슨,
곧 북쪽으로 
가라고 통보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구름 위로
올라가자 계기판이 깜빡거리더니 
곧 통신장치와 계기판이
불통되어버렸습니다.

프랭클린은 상황이
절박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개입해
주시도록 기도드리며, 
구름 아래로 내려와
착륙할 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멀리 잭슨시의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빙빙 도는
신호소 불빛을 향해
날아가 관제탑을 돌다가 
수동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활주로의 비상착륙등이 켜졌고, 
프랭클린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내리자 비상등은
곧 꺼져버렸습니다. 

그가 내린 것을 알게 된
관제탑에서는 
“누가 당신에게
착륙허가를 내렸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상공을 선회하고 있는
프랭클린의 비행기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를 본 사실이 없는데
어떻게 비상등이 켜졌을까?

그들이 조사 후 발견한 것은
한 관제사가 그 등을 켰다는 것이고,

그 관제사는 그곳을 방문한
한 목사님에게 통신장치가
망가진 조종사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프랭클린이
그 등불의 빛을 필요로 했던
바로 그 시간에,
그 관제사는 비행기가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 등불을 켰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하나님의 개입이 아니라면
‘수십억 대’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면
‘일 대 일’의 확률입니다. 


출처 - 「내 영혼의 119」
/ 켄트 크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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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데이비드
리빙스턴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아프리카에
복음의 여명을 가져온
선교 개척자, 탐험가, 의사입니다.

그가 16년간 아프리카 선교사로
일하다가 조국인 영국에 일시 귀국했을 때,
글래스고(Glasgow) 대학은
그에게 명예 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그의 영웅적인 수고와 헌신을 격려했습니다.

당시 학생들은 명예 학위를 받는
인사들에게 야유를 보내곤 했습니다만
리빙스턴이 강단에서 서는 순간
장내는 깊은 침묵에 빠졌습니다.

그의 병약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은 심한 열병과
풍토병으로 고생해 육체가 망가졌습니다.

그의 팔은 사자의 습격을 받아
찢어졌던 상처로 간신히
어깨에 매달린 모습이었습니다.

사회자는 그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알리며 그를 소개했습니다.

학생들 앞에 선 그는
“내가 영국을 떠날 때,
그리고 아프리카의 밀림에서 일할 때
나를 한결같이
지켜 준 성경 말씀이 있다.”라는
서두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리빙스턴은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아프리카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로 돌아간
그는 뇌출혈과 말라리아로
큰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는 현재 잠비아에 해당하는
일랄라 지역 방엘 루(Bangweulu)
호수 근처 텐트에서
기도하는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가 남긴 마지막 일기에는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그분은 나와 함께하겠다는
​ 말씀을 지키실 것이다”라는
말이 쓰여있었습니다.

 출처:이동원목사의
​ <인생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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