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친절' 태그의 글 목록

'친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3.16 작은 것을 노리다 놓친 대기회
  2. 2019.03.10 작은 친절, 큰 감동
  3. 2019.02.17 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

미국의 대부호였던
록펠러가 한 번은
시골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그래서 시골에 있는
어느 호텔에 예약을 했다. 

몇일 그곳에
묵을 것이라고 연락을 했다. 

호텔은 비상이 걸렸다.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다 끝내고
세계 제일의 갑부를
맞이할 준비를 갖추었다. 

그리고 호텔에서
가장 잘생긴 청년을 택해서
록펠러의 특별 시중을 들도록 했다. 

록펠러는
예정대로 그곳에 와서
 몇 일 동안 머물렀다가
떠날 날이 되었다. 

록펠러는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관례에 따라서
그는 자기의 시중을
든 청년에게 팁을 주었다. 

청년은 록펠러가
세계 제일 가는 갑부니까
팁을 두둑하게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팁을 받고 보니까
남들이 주는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다. 

청년은 뒤돌아 서서
록펠러가 들으라는 듯이
볼멘소리로 불평했다.

"이게 뭐야! 세계에서
제일 가는 대재벌이 쩨쩨하게……"

록펠러는
그 말을 듣고서
청년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젊은이.
자네가 정당한 팁을 받으면
자네는 떳떳한 호텔의 직원일세.

그러나 자네가 정당한
팁 이상을 원하고 요구한다면
자네는 구걸하는 거지에
지나지 않을 걸세.

나는 자네를 거지처럼
취급하고 싶지는 않았네.
왜 인줄 아는가?

나는 자네가 하도
친절하고 성실해서 
자네를 우리 회사에
특채로 데리고 가려고
생각했기 때문일세.

그러나 이제는
내 생각을 바꾸어야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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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 피츠버그에는
 비가 내리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비를 맞으며
길 가에 서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할머니에 대해
신경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때
한 가구점 주인이
비 맞고 있는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할머니,
이쪽으로 들어오세요.
비도 많이 내리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와
비를 피하시지요."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가구를 사러 온 것이
아니라 차를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 그냥 있어도
괜찮아요."하면서
가구점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가구점 주인이
다시 말했습니다.
"물건을 사시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편히 앉아서 구경하면서
차를 기다리세요."

할머니는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면서 가구점 안으로 들어가
소파에 앉아 자신을 데려올
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구점 주인이 말했습니다.
"참, 차를 기다린다고 하셨죠.
차번호가 어떻게 되지요?
제가 확인해 드릴게요."

"아유~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할머니는 손사래를 치며
사양했지만 주인은
"괜찮습니다.
차 번호 말씀해 주십시오."

주인은
차번호를 메모하고는
여러 차례 밖에 나가
차가 왔는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를 보고 있던 이웃
가구점의 점원들이나
주인들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저 친구 할 일도 되게 없군.
그렇게 할 일이 없으면
차라리 낮잠이나 자든가 하지.
저 노인이 물건을 팔아주지
못하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 봤어야지."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글쎄 말이야.
손님 끌어들일 궁리는
안하고 처음 보는 할머니
뒤치다꺼리만 하고 있네."

가구점 주인은 차가 올 때까지
여러 차례 밖에
나가 확인을 하고는
돌아와 미소 지으며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드디어 할머니가
기다리는 자가용차가
도착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할머니!"
가구점 주인은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고마웠어요, 젊은이!"
할머니가 감사하다는 뜻으로
손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며칠 후 그 가게
주인은 미국의 대재벌이자
강철왕인 카네기로부터
편지를 받고는 깜작 놀랐습니다.

'비 오는 날 저의
어머님께 베풀어주신
당신의 친절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뜻으로 앞으로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가구를 구입할 때는
언제나
당신에게 의뢰하겠습니다.

그리고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 집을
짓게 될 것인데
그곳에 필요한 가구도
일체 당신께 의뢰하여 구입하고자 합니다.
카네기 울림'

그 가구점 주인은
할머니에게 베푼 작은 친절로
어마어마한 소득을
얻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는 피츠버그에서 가구점으로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내가 베푼 작은 친절에도
크게 감동 받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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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오래전 저희 동네에는
하루도 쉬지 않고
두부를 팔러 오는
여든의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이른 아침 시간에 늘
자전거를 타고
호루라기를 불며
신선한 두부를 팔러왔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호루라기를 불던 할아버지는
그만 자전거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그 바람에 자전거에
실려 있던 두부들도 땅에 떨어져
일부는 흙투성이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재빨리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주머니는 늘
이 할아버지에게
두부를 사던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늘 고마운
이 아주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한데 오늘은
다른 데서 두부를 사야겠어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활짝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할아버지 괜찮으니
두부 2모만 주세요.

늘 할아버지 것만 먹었는데
흙이 좀 묻었다고
다른 두부를 먹을 순 없잖아요.

할아버지 두부가 최고거든요.”

 
할아버지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몇 번이나 손을 내저었지만
아주머니의 막무가내로
결국 두부를 팔았습니다.

이 광경을
본 다른 사람들도
두부를 사려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할아버지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친절은 절망에 빠진 사람을
일어나게 하며
다시 꿈꾸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주는 사람은
그리 힘들이지 않고
친절을 베풀 수 있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이 베푼 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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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