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일예배 기도문 (5)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보내주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갖는 한 주간에 죄로 인하여
죽은 우리 모두는
거룩한 주님 앞에 나와
그 모습과 의미를 생각하며
저희를 살리시고자
​
 구원의 십자가
그 사랑으로 확증하시고자
조롱과 매 맞음의
고초와 고난 가운데
물 과 피를 다 흘리시며
죽음을 당하신 주님.

주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는 은혜와
은총에 감격 할 뿐입니다.

긍휼과 자비의 주님.

봄은 우리
가까이에 찾아옴 같이
새 생명의 움트는 소리가
들리는 는 듯합니다.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심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고동치게 하옵소서.

봄비에 자라나는
나무처럼 성령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도 온 세상을
모두 다 뒤덮은 초록빛으로
온 세상을 꽃으로 피어나게 하시어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온 세상에 생명을 피우는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가기를 원합니다.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친히 주관하고 계시는 주님.

오늘도 준비된 말씀으로써
우리 모두에 마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바꿔주실 우리 목사님
​
강단에서
내려진 고귀한 말씀이
이 시간 우리들
마음 깊이 새겨지고
행동으로 옮겨져서
이 세상에 덕을 세우고
다스림을 갖고
살아가는 복 있는
성도들로 붙들어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의 눕고
일어서는 모든 것을 아뢰고
하늘에서
이루신 일 이 땅 위에서도
어떠한 일이든지
주님과 함께 하길 소망하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