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주일예배 기도문 (1)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일을 맞이하여
 주의 성전에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찬양과 기도로
예배드리게 도우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죄로 인하여
스스로 져야할 십자가의
 조롱과 고통을,
연약한 저희를 대신하여 주님께서 담당하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주의 전에
모인 하늘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임재하신 주의 성령을,
간절히 사모하는
 시간이 되도록
도우시옵소서.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저희 자녀를 위하여
 헌신하며,
눈물로 기도하시는
부모님을 기억합니다.

저희가 세상 가운데
지치고 낙망하여
의지할 곳이 없을 때도,
 침묵 속에서
저희를 위해 기도하시는 부모님을
기억하게 하시며,
저희가 더욱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믿음의 씨앗을, 저희도 저희 자녀들에게
가르치게 하시며
믿음을 통해 주의
뜻이 서 있는 각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대변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며,
그 말씀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힘을 얻게 하시며,
영의 싸움에서 세상의
 편이 아닌 주님의 편에
서서 싸울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갖는
 시간이 되도록
도우시옵소서.

어린 영혼들을
 믿음으로 교육하시는
 교육자와 기쁨으로
찬양하는 성가대와
교회를 섬기는 여러
 손길과 기도로
동참하시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주시는
새 힘 가운데 평강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여러 사정으로 예배를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로하시며,
주님의 동행하심이
성도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