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생각' 태그의 글 목록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한 로뎅이 예술가로써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쉰 살이 다 되어서였습니다.
 
그의 뛰어난 실력은
 이미 40대가 되면서부터 
빛을 발했지만
사람들은 그의 재능을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로뎅이 한 전람회에
 출품한 ‘청동시대’라는 작품은
너무나 정교하고 사실적이라
 심사위원들은
​조각이 아닌 진짜 사람을 
본뜬 조형물이라고 판단하고
 그를 실격처리 하려고 했습니다.
 
그 뒤에도 로뎅은
 많은 뛰어난 작품들을 내놓았지만
 다른 조각가들은 모두
 그를 사기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로뎅의 제자들과 친구들은
 사실을 정확히 밝혀서 
빨리 누명을 벗으라고 재촉했지만
 로뎅은 언제나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
 지금은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조각에 집중하고 싶네.
 
사실이 아닌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기 마련이네.”

그리고 정말로 몇 년이 지난 뒤 
로뎅은 결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로뎅이 자신을 향한 악평에
 계속해서 신경을 썼다면
 아마 그의 마지막이자 최고의 걸작인
 ‘발자크 상’ 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현재 로뎅은 조각의 최고경지에
오른 예술가로 높임을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값진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조급해 하지 마십시오.

 결과가 좋지 않아도 
과정을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면
언젠가 반드시 
놀랄만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가장 좋은 때를 
허락하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주님! 
주님을 믿음으로 
때를 기다리게 하소서!

평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십시오.
 
출처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큰 아들은 고1을 자퇴하고
외국에 선교사로 갔다.

친척 집도 혼자
안 가본 아이가
가족과 떨어졌다.

 몇 달이 지나서
아이가 보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던 차에
그곳에서 함께 사역하는
선교사 한 분이 잠깐 귀국을 했길래

 “우리 아이,
잘 하고 있느냐?”
물었더니
“잘 하고 있다.

 너무 잘해서 탈이다”라고
대답했다.

너무 잘해서 탈이라니,
 칭찬을 한다고 한 말이
오히려 내 마음을 건드렸다.

 그게 무슨 의미냐고
다시 물으니 나이에 비해
너무 잘 해서 하는 칭찬이라고
하였다.

고작 고1을 마친
나이가 아닌가.
그런데 어떨 때는
말수가 적어지고
 너무 우울해 보여서
왜 그러는지
어렵게 하는 말을 들어보니

그 나이에 얼마든지
실수할 수 있는데
실수를 하고 나서
그런 자신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격도 안 되는
어린 자기를
선교사로 보내주신
하나님을 실망시키고,
누구보다 자기를 믿어주는
아버지의 기대를 실망시킨
자신이 용서가 안 되어
어렵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가
내 마음에 부담으로 박혔다
'아, 이 자식이 오해하네?
 부모 떠난 외국 생활에
대강대강 살기에도 벅찰 텐데..

집이 그립고
부모가 보고 싶을 텐데,
이런 식으로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러나….

 내가 언제 그런 정도의
수준을 요구한 적이 있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웠다.

보고 싶기도 하고
아들의 오해도 풀어주고 싶어서
나는 그날 밤 비행기를 타고
아들에게 날아갔다.

아들을 만나서
바닷가를 거닐며 말했다.

 “김충성,
내가 너한테 이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어서 왔다.

 잘 기억해둬야 해.
네가 성공했을 때,
정말 떳떳하고 자랑스럽고
멋지게 일을 해내고 성공했을 때,

 너 똑바로 들어둬.
 너는 분명히 내 아들이야.
알겠나?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분위기 잡고 하니까
아들이 피식 웃으면서
“그렇죠. 아들이죠”라고
말했다.

 말없이 조금 더 걷다가
“아직 내 말이 안 끝났어.
네가 알아야 할 게
한 가지 더 있어.
네가 성공했을 때
그때 분명히 내 아들인 게
사실인데,

만약에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네가 너 자신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을 만큼
실패했거나 죄를 지었거나
돌이킬 수 없는
 비참한 지경에 떨어졌거나
기가 막힌 실패를 경험했을 때.

 너 똑똑히 들어둬.
그때는 더욱
내 아들이야! 알겠나?
... 간다!

그 후 비행기가
아들이 있는 섬을 선회하고
본궤도에 올랐을 때,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그때.
갑자기 내가 아들에게 했던
그 말을 주님이
내게 거꾸로 들려주시기 시작했다.

야, 김용의.
 내가 너한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네가 성공했을 때,
잘 나갈 때 그때
너는 분명 내 아들이다. 

 그런데 네가
죽어라고 애를 썼지만 
 초라한 텅 빈 바구니만
덜렁 들고 있을 때.

네가
너 스스로 용납이 안 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을 때.
네가 돌이킬 수 없는
실패자로 형편없이 처박혔을 때.
그때 너 똑똑히 기억해둬라.

  그때는 더욱 내 아들이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주님이 지금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그리고 사랑하는 내 딸아.
네가 자랑스럽고
떳떳하고 의기양양하고 성공했을 때,
그때 분명
너는 내 아들이며 내 딸이지.

 그러나 사랑하는 내 아들아,
 그리고 딸아,
네가 애를 쓴다고 죽어라고
달려왔는데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는
텅 빈 바구니를 들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서 있을 때
못 견디게
네가 너를 용서할 수 없을 때,

자책감으로
고개를 들 수 없을 때,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해 보이는
치명적인 죄 가운데 엎드러졌을 때.
 아무도 네 곁에 남지 않고
환멸을 느끼며 다 떠나가 너 혼자일 때,
기억해라. 반드시 기억해라.
그때는 더욱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그때는 더욱 내 사랑하는 딸이다.

 나는 한 번도
너를 향한 나의 꿈을
접어본 적이 없고
한 번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의 손길을 멈춘 적이 없다.

 출처:김용의 선교사의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중에서
[규장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가정에 아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드디어 열 달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어떻게 아내에게 설명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많이 울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여보!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가정에 보내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바로 우리 가정에 보내셨다고요.” 

저는 김인수 김수지 교수
부부의 가정이야기
오디오북을 듣고 있었던 중,
위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눈물이 핑 돌면서
뭔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
같은 진한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남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자라났습니다.
남편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면
자기라도 착한 아들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자녀
모두 남편 자신과
같아져야 한다면서
희생을 강요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일중독에 빠진 남편은
가족에게는 관심이 없고
무책임하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에는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 같은 남편이
저에게는 장애아와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그래,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가다....
내게 주시면
가장 잘 거둘 것 같아서
내 남편이 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 순간
하나님의 아련한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 살기보다는
남편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늘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그런 상처받고
아픈 내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회개할 때에

성령께서는
싸매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셨지요.

그 뒤 아주
오랜만에
남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당신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힘들게 했었는지….” 

이처럼 남편에게
저의 잘못에 대한 회개의
고백을 통해 용서를 빌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깨닫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그 섭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 이니라”
(사 55:8∼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가정에 아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드디어 열 달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어떻게 아내에게 설명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많이 울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여보!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가정에 보내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바로 우리 가정에 보내셨다고요.” 


저는 김인수 김수지 교수
부부의 가정이야기
오디오북을 듣고 있었던 중,
위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눈물이 핑 돌면서
뭔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
같은 진한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남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자라났습니다.
남편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면
자기라도 착한 아들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자녀
모두 남편 자신과
같아져야 한다면서
희생을 강요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일중독에 빠진 남편은
가족에게는 관심이 없고
무책임하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에는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 같은 남편이
저에게는 장애아와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그래,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가다....
내게 주시면
가장 잘 거둘 것 같아서
내 남편이 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 순간
하나님의 아련한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 살기보다는
남편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늘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그런 상처받고
아픈 내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회개할 때에

성령께서는
싸매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셨지요.

그 뒤 아주
오랜만에
남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당신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힘들게 했었는지….” 

이처럼 남편에게
저의 잘못에 대한 회개의
고백을 통해 용서를 빌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깨닫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그 섭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 이니라”
(사 55:8∼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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