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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18 담벼락을 발로 차서 지어진 교회 ​

어느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였습니다.
빼곡히 차 있는 교인들이
다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이 되어 그 날은
더욱 교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교회가 비좁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설교를 하시던 목사님이
온 교인들에게 명령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서
교회의 담벼락에 붙으십시요."

이거 뭔 일이냐?하는 듯이
눈을 꿈뻑거리며
 강사 목사님의 명령에
 순종을 하여
담벼락에 따악 붙으니
희한한 기분이 듭니다.

그 때 목사님이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 성전이 비좁으니
지경을 넓혀 달라고
통성으로 기도 하십시다."
담벼락에 손을 짚고서는
 난생 처음 기도하는 기도를 합니다.

기도가 다 마칠 무렵에
목사님이 명령합니다.
"여러분 기도 마치셨으면
발로 냅다 담벼락을 차십시요.

늘어나라고 차십시요."
퍽퍽 발로 차다가 고만
온 교인이 감동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어느 구석에서인지
흑흑 느껴 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온 교우들이
눈물을 흘리며
교회를 넓히기 위한 기도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지대를 놓을 때에
 온교인들은 떡을 해서
온 동네에 돌렸습니다.

떡을 돌리고 교인들이
신바람 나고 영문 몰라하며
떡을 얻어 먹는 분들이
먹는 기쁨에
즐거워하고 이렇게
교회가 지어졌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교회의 의미가 보이는 교회를
꼭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들의 불신앙에
막혀있는 담벼락을 차 버리시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조금 어리석고 미련한 것 같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전파위해
보이는 교회뿐아니라 보이지 않는
나의 지경을 넓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실줄 믿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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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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