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제16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입니다.
옳은 말입니다.
행복은 숙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뒤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축복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권리를 주신 것입니다.
동시에 행복은
환경이나 조건이
꼭 좋아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행복은
조건과 상관이 없습니다.
돈 출세 외모
재주 능력 등이 행복한 삶에
도움은 줄 수 있지만 없어도
불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돈과 출세,
뛰어난 재능 때문에
불행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
(1867∼1957)는 말했습니다.
“어려울 때
힘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좋은 환경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는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도
타락하지 않았던가.”
전체 150편이나 되는 시편의
서론 격인 1편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복 되도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
복 되도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들,
복 되도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들,
복 되도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들…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의 길, 의인의 길,
흥하는 길, 망하는 길,
믿음의 길, 불신의 길….
삶의 행복은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서정오 목사
(서울 동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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