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자 누군가...​

1855년도 영국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앞둔
조셉 스크리븐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다녀오던
조셉의 연인이 탄 배가 침몰되어
결혼식 전날 죽었습니다.

행복한 결혼식 날에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를 치른
청년은 큰 실의에 빠졌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마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셉은
모든 일을 다 정리한 후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활 가운데에
차츰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었고,
다시 기도를 하며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셉은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나를 위해
독생자를 주셨고,
아들을 잃으셨다.
나도 믿음으로
이 상처를 극복해야 한다´

이와 같은
고백을 하는 순간
조셉의 마음에는
큰 기쁨이 생겼습니다.

 조셉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시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조셉의 이 고백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양이 되어 지금까지 많은
성도들에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슬픔과 고난이 가득한 순간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고난의 순간에
더욱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정말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께 의지할
믿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출처:김장환목사의
 큐티365중에서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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