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외모와 반듯한 분위기로
8,90년대 TV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탤런트 김성일 씨
두 번의 큰 고난을 통하여서
하나님께 돌아와서
지금은 온누리교회 집사로
섬기고 계십니다.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모범 작문),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훠어이 훠어이),
(무풍지대), (왕룽일가),
(삼국기), (자매들),
좋(은 남자 좋은 여자) 등
드라마와 영화를 하였습니다.
사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가
우연이었다는데요.
학교 다니면서 용돈이 부족하는데
친구의 한 명이 돈을 많이 벌어와서
그 친구가 신인 탤런트가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해서
mbc 입사를 하게 됩니다.
연기를 열심히 해서
15년을 채우고
이제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1995년에 모든 활동을 접고
유학을 가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컴퓨터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결심하게 되고
3개월 만에 떠납니다.
하필 그때에 IMF가
와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국에 다시 돌아옵니다.
자포자기하다가
오디오 쪽으로 관심을
같다가 새로운 것을
발견을 하게 됩니다.
세계 최초로
5.1 채널 헤드폰을
발명하여서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회사 가치가
500억 원 규모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은 처음 시작은
교회에 크리스마스 때
선물 받으러 다녔고
중학교 때에 참석한
수련회에 친구 따라서
놀러 갔는데 집회 때에
알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리면서
따뜻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교회를 다니게 되지만
교회 안에서 여러 상처로
세상에서 방황을 하게
됩니다.
결혼하여 만난 아내가
3대째 모태신앙이었고
신앙심이 깊었답니다.
장인 장모님께서
교회에 출석을 하지 않으면
결혼 허락을 해줄 수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교회에
다니게 됩니다.
일부러 스케줄을
주일날로 잡고
빠져나왔고
그러다가 유학을 가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다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정기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훈련을 받았지요.
5.1헤드폰을 출시하면서
승승장구하다가
사업의 성장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였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페인과의 거래로 잘못됨으로
회사가 흔들리면서
6개월 만에 채권단에
넘기게 되었고
막대한 채무만이
남게 됩니다.
2004년도에 채무를
가지고 2008년까지
고통을 당하게 되면서
너무 힘들고 어려움으로
결국 나 자신을 항복하고
손들게 됩니다.
간신히 2012년에야
모든 것을 정리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의
고통이 너무 많았답니다.
그동안 쌓였던 문제들이
터지기 시작하였고
아픔을 견디기 어려웠답니다.
그런데
사업이 잘 될 때에
아내의 기도는
"하나님 지금 사업이
잘되면 큰일 납니다,
먼저 하나님의 올바른
성도가 된 후에 복을
주세요."라고
기도했답니다.
나중에는 아내도
너무 힘드니까
"하나님 이제 무엇입니까"
라고 하니
김성일 집사가
"당신이 그렇게 기도했잖아"
라고 했답니다.
소송과 채권자의 시달림으로
새벽 2시에서 3시까지
전화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
조항 중에 대표이사는
다른 직업을 가질 수가 없기에
빌딩 청소와 화장실 청소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였습니다.
다시 새로운 날이 밝아오면
고통이 시작되니까
스스로 자신을 끝내고
싶었지만 죽으면
바로 지옥이라는 공포와
두려움에 이겨낼 수가
있었답니다.
자살을 회개할 수도 없고
다시 돌이 켤 수가 없다는
생각이 붙잡고 있게 됩니다.
아침에
쌀이 없어서 굶어야 했고
아들은 휴학을 하고
딸 또한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다른 것은 견디겠는데
자녀들이 방황하고
가출해 버립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스스로 내가 돈보다 더
귀한 가족을 잃었고
모든 가족을 파괴 시켰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자녀를 데리고 공원에
한 번도 가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나중에 깨닫고 변화를
하려고 노력했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라고
하는데 왜 나를 힘들게 하고
고난을 주시고 벌주시고
야단을 치신 분으로 알았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도대체 왜 나한테
이런 일들이 생겼나
하는 회의와 반감이 생겨,
기도하다 말고
하나님을 향해
큰소리로 따지기도 하고
떼를 쓰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주변의
모든 것이 그에게 등을 돌리고
기댈 데라고는
오로지 신앙밖에 없었답니다.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오직 유일한 길은
하나님 한 분 만이라는 생각에,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죽기 살기로 노력했습니다.
결국 그는
교회를 찾아가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라며
실성하듯 몸부림쳤다.
“하나님 살아계시면
나 좀 죽여주십시오”라고
기도한 적도 있었다.
그렇게 몸부림치며
1시간이 지나고,
4시간이 지나던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레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생각이 퍼뜩 지나갔다.
‘지금 네가 기도하며
원하는 하나님은 성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
‘내가 기도하며 소원을
이뤄달라고 구하는 대상은
내가 만든 하나님이고,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이 아닐 수 있다니···.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기도가 바뀌었어요.
‘하나님, 다 필요 없어요.
저 만나주세요’라는
기도로 바뀌었고,
‘하나님은
어떻게 만나지’라는
질문 앞에 ‘성경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설명해 놓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어요.
이때부터
저는 성경을 읽고,
기독교의 고전을 읽으며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을 찾아가기
시작했어요.
그때까지 저는
소문으로 들어왔던,
하나님,
하나님은 이런 분이다는
사람들의 체험에
너무 의존해왔어요.
내가 만든
내가 복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하나님을
만나야겠습니다"라고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성경을 공부하며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아가기 시작했어요.”
세상 것을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하나님의 본향을 생각하면서
나 자신이 그림자 인생을
살았고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고
말씀으로 신앙의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 아내가 계속
금식과 눈물의 기도로
견딜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자식에 대한 것도
사실을 지적했지만 사랑이
없었기에 오랫동안 참지 못하고
상처 주고 아프게 했답니다.
김성일 집사님의 고백입니다.
"고난을 이겨내는 길은
내가 무슨 봉사를 하고
남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 존재가 변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리 아니하실 찌라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김성일 집사님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특허 기술이 500개가
넘게 되었고
발명왕이라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2002년도에
1회용 껍뚜껑을
발견하게 되였고
명칭을
‘머 그리드’라고 붙이고
사업을 다시 시작했답니다.
2010년에 본격적으로
개발한 MUGLID는
뜨거운 커피가 입술에
닿기 전에 먼저
컵 뚜껑에 고여서
그 사이에 뜨거운 온도를
살짝 잡아주어서
뜨거운 커피를
혀나 입술에 직접 대지 않고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잃어버린 맛과 향도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2014년에는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5년 현재
전 세계 39개국에
컵 뚜껑을 수출하고
한국뿐 아니라
미국·일본에까지 특허권을
냈으며
현제 투썸플레이스에
납품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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