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주님과 동행하는 삶​

아래는 베스트 셀러였던
 "주님과 동행하십니까"
(후안 카를로스)의 글입니다. 

하늘에는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의
신상명세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식으로
그것을 기록하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기록되던
당시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계산하셔야 할 갖가지 것들을 
모두 책에 기록하고 계시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의 신상명세서 첫 장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후안 까를로스...
머리카락은 6,276개..."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저에 대하여는
더 이상 물을 것이 없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에는 
하나님의 모든 법들,
특히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부터는 
제가 각 계명을 범할 때마다
표시를 해 놓을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의 신상명세서는
  상당히 두껍습니다. 

맨 마지막 페이지는
차용증서입니다.
"후안 까를로스는
제 1계명을 8,322회 
범했으며, 제 2계명을
5,456회 범했고,
제 3계명은..., 제 4계명은..., 
그러므로 후안 까를로스는
곧장 지옥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제가
주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주님은 저의 신상명세서를 
꺼내드셨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스탬프 도장에
자신의 피를 듬뿍 묻히시더니 
매 페이지마다
"폐기됨"이라고 찍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쓰레기는 
하늘나라에 두실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버리셨습니다. 
주님은 저의 신상명세서를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셨습니다. 

누근든지 후안 까를로스의
신상명세서를 보고 싶으면
자기자신의 십자가를 
넘어가야 하는데
그것은 이미 영원히
지워진 사건입니다.

이제 우리는 
갚지 못할, 감당못할 빚을
지은 존재들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주님과 함께 우리
자신의 완전한 평화를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27)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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