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은
흑인으로서 온갖 차별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훗날 목사가 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흑인들
또한 백인들과 똑같은
하나님의 형상이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그것을 세상에 선포했습니다.
특히 1963년의 워싱턴
평화 대행진 때,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라는
명연설을 했는데,
여기에서 그는 흑인들의
후손들이
백인과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꿈이 있다고
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주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과 주인의 후손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이.
나의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이 연설은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흑인 노예에게 ‘자유’란
가장 고귀한 가치일 것입니다.
마틴 루터 킹은 연설 이듬해에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5년 뒤 바로 이 자유를 외치다가
1968년에 그만 백인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후손들의 자유를 위해서
순교의 씨앗을 뿌린 것입니다.
하지만 자유를 향한
그의 외침의 씨앗은,
45년 후 흑인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를 통해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성경에서도 ‘자유’의 가치는
매우 귀한 것입니다.
‘구원’이란 곧 ‘전인적인 자유’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정치적, 경제적 자유 뿐만 아니라,
더 깊은 차원의 영적인 자유까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핏값으로
주신 귀중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사용하고 당당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귀중한 믿음을 자산으로
오늘도 참 신앙인의
가치를 발견하면
진정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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