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를 관찰하는 중에
아주 신기한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배스티언이 관찰중인 거미는
나뭇가지나 덤불에
새끼들을 낳아 놓고,
잠시 그곳에서 자리를 떠나더라도
새끼들에게 위험이 닥치면
재빨리 돌아오곤 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새끼들의 위험을 어떻게 감지할 수 있는지
궁금했던 배스티언은 더욱 자세하게
거미의 행동을 관찰하고는
그 이유를 알아내었습니다.
어미 거미는 새끼들에게
아주 가는 실을 달아
자신의 몸과 연결시켜 두었습니다.
만약 새끼들이 위협을 받거나 동요해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하게 되면,
다르게 움직이는 실의 진동을 통해
위험을 감지하고
새끼들을 보호하러 돌아옵니다.
우리는 주님과 한 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우리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사랑의 줄을 통해
마음의 큰 위안을 얻으십시오.
주님!
우리의 모든 일에 주님이
함께 동참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출처:김장환목사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을 갖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새로운 길 여십니다 (0) | 2019.04.11 |
---|---|
완성이 아니라 과정 중에 있습니다 (0) | 2019.04.11 |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시도하라 (0) | 2019.04.11 |
고난은 축복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0) | 2019.04.11 |
후회하지 않는 삶 (0) | 2019.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