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고통의 끝자락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주먹을
휘두르면서
유명한
싸움꾼이었던
그가,

예수 믿고
하나님
은혜 가운데
이름 난
성악가가 된
테너 정태성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어린 시절 음악을
너무 좋아했는데,
아버지가 음악
하는 것을
싫어했어요.

극심하게 반대해서
결국 삐뚤어져서
주먹 쓰는
싸움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할머니가
독실한 크리스천인데

날마다 눈물 흘리며
‘하나님, 우리 태성이
우리 태성이’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립니다.

어느 날 큰
패싸움을 하기
위해서 나가는데
어디서 찬양
소리가 들려요.

우연히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찬양집회 하는 곳에
들어갔다가 은혜
받고 예수 믿게 됩니다.

그의 고백입니다.

"어릴 때는
교회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저러나' 그랬어요.

그래도 성가대
찬양은 좋았죠.
찬양 때문에
매주 가기는 했지만
신앙심은 없었습니다.

근데 어느 날
성가사 박종호씨의
찬양집회 소리에
저도 모르게 이끌려
참석하게 됐죠.

그때 찬양에
큰 감동을 받았고
'나를 키우고
귀하게 쓰실 것이다'라는
마음을 품게 됐어요. 

그리고 나서
신학을 전공하고
이탈리아에 성악을
공부하러 떠났는데,

참 한달 동안
아버지가 생활비를
보내주고 나서
사업이 망한 후에,
생활비를
보내주지 않아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삼년동안 거의
가족들이
굶다시피 지냅니다.

레슨비가 없어서
공부도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그 절망의 때에
울부짖어 기도합니다.

“‘고통의
끝자락’에서야
비로소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울음을 넘어
 절규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버리신 거 맞죠?’
바로 그때 천둥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태성아,
태성아,
너는 내가
가르친다!’”

엎드려 울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때로
부터 기적을 베푸십니다.

그런데 어느
교수님이
그 분의 목소리를
듣고 나더니,
무료로 레슨 해 주고

한 달 동안 열심히
성악
시킨 다음에
콩쿠르에 나가라고
떠밀어 내보냈는데
나가서 일등을 했어요.

그걸 계기로 해서
그가 여러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발탁이 되어서

2006년 이태리
베르가모 극장에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정식 데뷔한 이후,

<운명의 힘>,
<마농 레스코>,
<아이다>,
<투란도트>,
<오텔로>등
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그가
활동하게 됩니다.

현재 이탈리아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자기처럼 가정 형편상
음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레슨을 해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라면
어디든 그가 달려갑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남모르는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이더라도
하나님은 결코
버리시지 않으시며,
늘 함께하시고
붙들어주십니다.

믿음으로
그분 사랑 안에
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