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믿음이 생기면 고난도 축복이 됩니다


​한국영화 [써니/2011]는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때는 1986년. 두 여고생이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대화를 나눕니다.

 “미래에는
전화를 가지고 다니며
서로 얼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대.”

 “웃긴다. 그럼 물도
사 먹는 시대가 오겠다.” 
소녀들은 웃음을 터뜨립니다.

자신들의 상상이
허황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0년도
지나지 않은 지금
 우리는 생수를 사 먹고
세계 어디서든 영상통화를 합니다.

상상은 현실이 됐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언젠가부터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예레미야 선지자는
나라가 망하고 사람들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미래엔 고난과 고통이
있을 거라고 내다본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이런 말도 남겼습니다.

 “포로로 끌려가면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살아가십시오.”

어떤 핍박의 순간에도
자포자기해선
안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앞날을 알 수 없어
소망마저 품기
어려운 시대일수록
하나님이 나를 인도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생기면
​ 고난도 축복이 됩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에는
이런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출처:권병훈 목사의
 겨자씨중에서
​ (상계광림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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