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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18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
  2. 2019.02.22 아버지는 손을 놓지 않으신다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된
알프레드 노벨이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었다.

그는 호텔에 배달된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문에는 대문짝만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알프레드 노벨 사망.'

그 그사는 명백한 오보였다.

노벨의 형이 사망했는데
신문사에서 이름을
잘못 쓴 것이었다.

 노벨은
그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하루 종일 호텔방에
머물면서 삶과 죽음을 생각했다.

'내가 만약 이대로
숨을 거둔다면....'

세계적인 발명가라는
명예와 엄청난 재물도
한낱 거품에 지나지 않았다.

생명과는 무관한
보잘것없는 장식품에 불과했다.

그는 문득 자신이
역사의 죄인임을 깨달았다.

인류 평화를 위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살생의 무기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노벨은 심한
죄의식에 사로잡혔다.

그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전재산을 국가에 헌납했다.

그 기금으로
만든 것이 노벨상이다.

신문의 오보가
세계 최고의 상을 만들었다.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이란
가정을 해보자.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노벨 문학상 수상 작품인
<닥터 지바고>를 보면
여주인공 타냐와 장군이
대화하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장군이 타냐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었니?"

​타냐가 말하기
싫다는 태도로 말합니다.

"혁명 중 길거리는
불바다가 되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복잡한 상황에서
아버지와 헤어졌습니다."

장군이 다시 묻습니다.

"정말 아버지와
어떻게 헤어졌니?

​솔직히 말해 봐."

​그러자 타냐가 말했습니다.

"사실은 아버지가
제 손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군중 사이로
달아나셨습니다."

아버지가 딸의 손을
붙잡고 도망치다가
결국 딸의 손을 놓고
혼자 가 버리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들은 장군이
타냐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사실을 말해 주마.

도망친 로마노프는
사실 네 친 아버지가 아니다.

 만일 그가 네
친아버지였더라면
아무리 거리에 불이 나고
사방이 복잡해도 결코
네 손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너의 친 아버지는
닥터 지바고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결코 네 손을
놓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의 손을 놓지 않으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히브리서 13:5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기철
(빵집에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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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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