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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영국 사상가 가운데
토마스 칼라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평생 소원은
‘불란서 혁명사’라는 책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쓴 책을 통하여
유럽 땅에서
 더 이상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고
인간다운 민주주의와
건강한 국민의 문화가
꽃피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성을 다해
거의 10년에 걸쳐 원고를 썼습니다. 

그리고 완성하기 전
절친한 친구이자
철학자였던 존 스튜어트 밀에게
마지막으로 원고의 검토를 맡겼습니다. 

스튜어트 밀은 서재에서
친구가 보낸 원고를
검토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침대로 가 잠이 듭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그 집 하녀가 서재를 청소하다가
방에 흐트러져있는 원고지를 보고
쓰레기인 줄 알고 한꺼번에 집어서
불 속에 넣었습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그 길고 긴 노력과 수고는
한순간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낙담한 채 서너 달 동안
 자는 것과 먹는 것조차 하지 않고
고민에 빠졌으며 생의 의욕조차
완전히 잃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비오는 날
그가 하염없이 창 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비가 서서히 그치자
자기의 집 앞에 새집을 짓는
일꾼들이 하나둘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터를 닦고
줄을 놓은 후 벽돌을
하나하나 쌓았습니다. 

그러다 벽돌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다시 허물고
다시 쌓고 하였습니다. 

허물고 쌓는 일을 반복하면서
차근차근 벽돌을 쌓는
그 광경을 보던 토마스 칼라일은
무릎을 쳤습니다.

“한 채의 집을 짓기 위해서도
저토록 정성스러운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데

유럽의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일에
내가 다시 땀을 흘리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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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가
후배로부터 비관적인
 내용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50세의 생일을
맞고 보니
허무하다는
 내용이었다.

위고는
다음과 같이
답장을 썼습니다.

“50세는
젊음의 마지막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나이는 노년기의
시작에 불과하다.

당신의 지난날은
인생의 연습이고,
 이제부터
당신의 인생은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40세나 60세나
어느 나이에서나
가져야 할
마음 자세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에게는 할 일이 많다.

하나님은 나에게
전진하라고 하신다.”
​ 
아브라함은 백세에도
힘차게 전진하였습니다.

내게 맡겨진 일에
나이를 의식하지 말고
 충실히 일하다 보면
60대와 70대에도
노령이 아니며,

 80대에도
노쇠하지 않고
90대에
이르러서도
망령이 들지 않습니다.

요즘 8899(88세까지
구길구질하게 산다)와
 9988(99세까지
팔팔하게 산다)란 말이
유행입니다.
​ 
얼마를 살든
내가 살아있는 동안
 이웃이 행복하고
함께 있어서 좋았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살아 가십시오.

주님,
이 땅을 떠날 때에도
감동을 주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나이를 핑계하지 않고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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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배가 바다를 항해하다
암초에 부딪혀 배는
파선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한
사람들은 모두 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한
사람이 생존하였습니다.

정신을 잃고 파도에
이리 저리 밀리다
작은 섬에 도착하였고
그는 눈을 떴다.

기적이었습니다.

그는 인적이 없는
작은 섬에 갇힌
몸이 된 것입니다.

그는 이 섬에서
나갈 갖가지 방법을 궁리해
보았으나 전혀 가망이 없었습니다.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남마다 바다 저 너머 배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렸으나
그것도 허사였습니다.

그는 쓰러진 나무와
나무 잎을 모아 움막을 지었고
몇 가지도 되지 않는 물건들을
좌초된 배에서 건져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적은 섬에
그래도 산 짐승들이
가끔 눈에 띄어
그것들을 사냥하려
이곳저곳 뛰어다녔다.
실패하기가 일수이었습니다.

어느 날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돌아보니
자기의 움막에 불에 붙어
연기가 하늘로 오르고 있었다.

뛰어 움막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움막은 완전히
재로 변해 있었습니다.

정말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시련이
닥쳐온 것이었습니다.
이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으로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이외로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다음날 일찍 배
한척이 그 섬을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이 컸습니다.

배의 선장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드리면서
어떻게 그 섬을 찾아오게
되었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선장은 말했습니다.

어제 당신이
이 섬에서 불을 질러
연기를 보내
신호하지 않았습니까?
그 연기를 보고 사람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해가 뜨기가 바쁘게
서둘러 이렇게 왔지요!"
자기가 그렇게
절망했던 움막의 화재가
그를 구원하는
신호탄이었음을
그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그
사실을 믿지 않고
절망만
거듭할 때가 많습니다.

이 말씀이 뜻하는
바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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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성공과 실패는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역사는 찬란한 성공이라
자랑하던 것을 후에
완전한 실패라 선언하기도 하고,
​참혹한 실패라 자학하던 것을
눈부신 성공이라
칭송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우리가 한 번의 실패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려고만 한다면

새로운 시작,
​성숙할 기회, 더 나아질 가능성을
아예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실패에도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우리가 믿기는
내 인생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
지난 밤 실패의 빈 그물을
가득 채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빈 그물은 예수님을
만나도록 나를 이끌어 인도합니다.

​빈 그물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내게 다가오시는
예수님께 나를 열어,

그 분이
내 삶에 자유로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보트에 오르시면,
우리는 내 수고와 노력,
​내 힘과 의지로 다 되지
않는다고 인정합니다.

​때때로 전문 어부도
밤새 수고하지만
아무 것도 낚은 것이 없이
빈 그물로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네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빈 그물을
만나게 됩니다.

​그 빈 그물을 또 다시
내 힘으로 채우려 한다면,
​그 빈 그물의 문제는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는 것”
​입니다.

이제 우리 인생
보트의 주인이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상황을 바꾸시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 주요한목사
(웨이코한인감리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살다 보면 넘어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냥 주저앉지 마세요. 

다시 일어나세요.
넘어진 그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넘어진 그 자리가
포기하려던 그 자리가
새로 시작할 자리입니다. 

시작만 하면 
모든게 다 가능합니다. 

당신이니까
당신이니까
뭐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넘어진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는 당신을
격려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김이율의
 (힐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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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