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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청률 40%를 넘기며
화제의 드라마, 
최고의 드라마가
된 해를 품은 달! 
극중 꽃도령 허염 역을 맡으며

차분한 연기와 반듯한 외모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송재희!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10년이라는​
오랜 무명에 지쳐
배우를 포기하려는 순간 
주신 선물이었다.

해품달로 얼굴이 알려졌고,
일도 많아졌다. 
그러나 배우 송재희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를 살리시고 
세워주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

원래는 초등학교 때
카톨릭에서 영세를 받았고
집안이 천주교인이며

본인 주위에 기독교인들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서
싫어했답니다.

고등학교 때 검도를 했는데
허리 부상으로 그만두게 되고

주위에서 잘생겼다고
해서 그럼 배우를
해볼까라고 시작했답니다.

2004년에 20대 초반에 쉽게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던 배우의 길이지만

CF 메인 모델로 
시작은 거창했으니
당연히 돈도 벌고
잘되다 보니
성공할 줄 알았는데
 그 후 일이 뚝 끊겼다.

기획사도 있었고
노력도 열심히 했으므로​
잘 될 거라는 희망고문 속에
무명생활은 계속됐다.

친구들에게 밥 한 번도 못 사고
부모님을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연예인이지만 늦게 지급되는
상황에서 ​
돈이 없어 밥을 굶어야 했고, 
한줄기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그는 자살을 생각했고, 
행동에 옮겼다.

아 그만하자라고
하면서 자취방에서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했답니다.

그 순간에 너무 억울하고
나 자신이 행복해보지도
못한다는 생각에
다시 
정신을 차렸다.

숨이 턱밑까지 차오를 때
 불현듯 찾아든 생각 하나는

 ‘내가 진정 행복해
본 적이 과연 있었나?’

라는 생각에 노트에
글을 쓰는데
나에게도 빽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이 내 빽”이라
자주 떠들던 친구에게
왠지 전화를 걸고 싶어졌다.

친구에게 30분간 울면서
나 살고 싶다고 하니까
그럼 교회에 다니자라고 합니다.

 친구 따라 간 오륜교회에
예배당에선
스캇 브래너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었고,
 
그때 담임목사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답니다.

“너 왜 이제야 왔니?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나만 잘못 들었나?’ 싶어
확인하려고 다시 교회를
나갈 때마다 그 음성은 계속 들렸다.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고
들릴 때마다  울었답니다.

진짜 사랑하는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신 것 같았고
들을 때마다 그의 영혼은
치유받았으며
급속도로 회복되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다시 그 음성을
듣고 싶어서 교회를 가면
또다시 그 음성을 듣게 됩니다.

죽으려다가 만난 하나님이니,
 죽었다가 살아난 인생이었다.

그러니 모든 걸 접고 내려놓으며
주의 길을 가리라는 다짐도 했다.

처음 교회를 다니다 보니
적응이 안 됐다,
사이비 집단 같았다,

그런데 말씀으로
주님의 터치를 받은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매주 주님께서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그에게 말씀하셨다.

성경책을 팔에 끼고 다니고
주위 사람들에게 본인은
행복하다고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조금씩 행복함이 느껴졌다,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행복이었다.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알기 위해 
말씀을 읽기 시작했다. 
말씀이 꿀보다 더 달았다.
 
​어느 정도로 은혜를
받았는가 ​하면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리자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우는 그만두고
목회자가 되자고 했는데

하나님을 만났지만 
바로 인생이 풀린 건 아니다.
오히려 시험이 많이 들었답니다. ​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처음 하나님 만나고 기쁘고 즐거움이
있는 것만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3년을 더
광야에 있었지만
그러나 그의 마음이 달라졌다.

​너희 힘들어서 기도와 말씀에
갈급해서 집 근처 아무 교회나
갔는데 그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게 됩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인데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빨리 응답이 오지는 않았지만
말씀을 붙들고 있었답니다.

돈도 없고 일도 없었지만
하나님만 바라보았고
그래도 행복했답니다.

사람들이 오해하기를 힘드니까
교회에 열성 광신도가 되는구나라고
주위에서도 부모님도 걱정할
정도 없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3년이 지나자 응답의
문을 여신 것입니다.

‘해를 품은 달’ 오디션이 그랬다, 
배우 생활을 접으려는 순간 주신 기회였다. 
부담 없이 오디션을 봤고, 기대도 하지 않았다,

감독님과 한 시간을 이야기하는데
거의 대부분을 간증이었답니다.

​그의 고백입니다.
"난 이 작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난 얼마 전에 깨달았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감독님이
하신 말씀이
"내려놓는다는 걸
당신 참 빨리 느낀 것 같다면서
대단하다."
그리고 그런 총명함에
뽑았답니다.

그런데 결과는 합격이었다.

해품달을 하며,
또 일일드라마를 하며 
그는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자연스럽게 
알릴뿐 아니라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연기자 동료들과 함께 
기도도 하고,
지인들을
적극적으로 전도한답니다.

최근에는
오랜 카톨릭 신자였던 
어머니를 전도해
큰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어머니가 26년 이상을
카톨릭에 다니셨기에
반발도 심하고
싸우기도 했답니다.

어느 날 어머님께
우상과 연옥에 대한
비성경적인 것을
말씀드리고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문을 벽에 붙여놓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느 날 집안의
우상들도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부터
교회에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교회에서 기도하시면서
신앙이 회복되었고
나중에는 아버지도
같이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송재희 씨는 날마다
감사편지를 노트에
쓴답니다.

"아침에 눈 뜨게 한 것
감사합니다."
하면서 죽음에서
다시 살려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내 인생이 아닌
당신의 내 인생이기에 내가
지금 겪는 두려움도 실패도
절망도 팝박도 아픔도 약함도
당신을 드러낼 탁월할 기회이기에
이젠 당신만 드러내게 하소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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