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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7 하나님의 타이밍을 포착하라

전에 한신대 학장을
지내셨던 고 김정준
목사님이 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사가 되었습니다.

일본 유학까지
갔다 온 일꾼입니다.
김천에서 목회하던 중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더 이상 가정에도
 교회에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산 요양소로 갑니다.
좌우에 결핵 환자로 가득합니다.
여기저기서 콜록콜록합니다.
매일 아침 사람들이 죽어 나갑니다.
그는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가 절규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왜
나를 이렇게 하셨습니다.
주의 일하겠다는 데
왜 이렇게 하십니까?”
그때 다음과 같은
주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네가 여기에
온 목적이 있다.
병에 걸렸기
때문에 온 것만 아니다.
 사람들을 돌보라.”
김 목사님은 그들을
돌보아 주기 시작합니다.

폐병 아닌 사람은
이런 폐병의
사람들을 돌볼 수 없습니다.
간호사들이 있긴 해도
이들과 함께 잘 수는 없습니다.
‘나를 폐병에 걸리게 하여
 폐병 걸린 사람들을
돌보게 하셨구나.’

그는 이들을 돌보면서
시편 1편에서 150편까지
전부 외웠습니다.
그는 죽으면 죽으리라
그러기를 3년간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자신의 병이 낫게 된 것입니다.

그 후 그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에 유학을 갖고,
박사논문은 ‘시편 연구’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수고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유학을 갔다 와서
그는 연세대 교수를 지냈고
한신대 학장까지 했습니다.

내가 있는 이 자리,
내가 원하지 않았을지라도
있게 된 이 자리를 신학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경륜적 의미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현재의
자리가 어디입니까?
하나님의 경륜적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을 깨달아 사명적인 인간으로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타이밍과
사람의 타이밍이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인간의 타이밍보다
더 늦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더 정확하고
더 옳습니다.
​그걸 믿어야 됩니다.

현재 여러분이 자리가 무엇입니까?
​형편과 처지가 어떠십니까?
​내가 원하는 자리와 일과 형편이
아닐지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원망하지 마십시오.
대신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세상적인 소망,
​막연한 기대는 버리십시오.
​그리고 내가 있는 이 자리가
하나님의 경륜적 자리요,
​일이라 믿고 힘차게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우리를 높이
들어 올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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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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