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예수님이 내 인생을 연주하시면

어느 집회에 갔다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자매에
관한 애기를 들었습니다.

독일 정부가 해마다
자매에게 대여해 주던 아주
값비싼 바이올린을
얼마 전에는 아예 주었다고 합니다.

독일 정부가 박지혜 자매에게
증여한 페트루스 과르네리라는
바이올린은 우리 돈으로
50억 원을 호가하는 아주 귀한
바이올린입니다.

독일 정부는 해마다
 연주자들을 심사해서
값비싼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훌륭한 악기는
제대로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에게
맡기는 것이 악기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1700년대에
제작된 과르네리와
스트라디바리우스는
그냥 두면
벌레가 생겨서 습도나 온도를
잘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악기를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그 악기를 제대로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바이올린이 몇 십억 한다면
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값은
얼마일까요?

값이 없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목숨 값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까닭은
우리 한 사람의 값이
곧 예수님의 값이기 때문입니다.

가자 신비한 사실은
이 값비싼 악기를 보존하기 위해
예수님이 우리 안에 머무르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구원"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친히
우리를 연주하기 시작하시자,
소음과 같은 소리를 내던 악기에서
나의 음률이 아니라
예수님의 선율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천상의 음률과 같은
소리가 바로 "기쁨"입니다.

진정한 기쁨은 쾌락이 아닙니다.

내가 내 인생을
연주하면 잘해 봐야
쾌락 정도의 소리를 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 인생을
연주하시면 진정한 기쁨의
소리가 흐릅니다.

따라서 항상 기뻐하는 길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이고,
예수님이 때를 따라 우리를
연주하시는 것입니다.

출처:조정민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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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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