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씨는 2010년
KBS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2011년에는 KBS 연예대상
여자 코미디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
사실 그전에
2007년부터 4년간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멤버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개그 콘서트 슈퍼스타
KBS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되어
남자의 자격에 합창단으로
출전하여 유명세를
탔다고 합니다.
가수 유희열의
육촌 동생이기도 하는데요.
신보라 씨의 싸이 홈에는
로마서 8장 28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이 있을 정도로
예수 향기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신보라 씨는 어릴 때부터
엄마 손잡고 새벽 기도 가면
늘 울면서 기도하시던
엄마의 눈물을 보면서
자라났다고 합니다.
신보라는 학교 다닐 때에
학교 선생님도 교회 선생님도
넌 무엇이 되고 싶니?
하면 무슨 대답을 해야 될지를
몰랐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시길 원하고 있다"
하고 고백을 늘
했답니다.
휴학을 하고 새벽 기도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본인이 모태 신앙이지만
너무 힘들었답니다.
엄마가 전화 오면
걱정하지 말라고
거짓말을 하고
집에 오면
너무 두려운 것입니다.
새벽 기도에 나가서
눈물로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아시잖아요.
주님이 내 삶에 영광
받으실 것 너무 믿는데요.
저 자랑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
열심은 있는데.
주님, 아시잖아요.
저 어떻게 해요."
하나님 앞에서는
다 말할 수 있잖아요.
울면서 기도했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답니다.
"보라야 너는 내가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나의 딸이다.
너의 미래를 걱정하지 마라.
지금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였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고
내가 너를 인도해 줄게"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지요.
두려운 마음이 사라지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니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주셨답니다.
하나님이
개그우먼 마음을 주셨답니다.
신보라 씨의 고백입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
다른 사람 흉내 내기
좋아하는 그런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아, 이거였군요.’
그런 것이 아니라, 더 울었어요
. 더 두려운 거예요.
‘제가 어떻게 개그우먼을 해요.’
사실 저는 대개 낯을 가려요.
개그우먼으로서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에요.
무대 위에서는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연기할 수 있어요.
친한 사람 없으면
낮을 많이 가리지만,
하나님 얘기할 때는
전혀 쑥스럽지가 않아요.
‘하나님, 저 잘 아시잖아요.
사람들 앞에서 얼굴 빨개지는데
무대 위에서 어떻게 해요.
주님은 아시잖아요."
울면서 두 달 동안
다시 기도했답니다.
하나님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주셨답니다.
마침 KBS 개그맨
공채시험이 있어서
담대한 마음으로 응시했답니다.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담대하게
보러 갔어요.
PD와 작가 선생님들
앞에서 담대하게 했는데
결국 웃기지는 못했답니다.
그런데 개그우먼을 붙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신보라 씨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개그우먼
시키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에
개그우먼이 된 거랍니다."
한 번은 미신을 신봉하는
방송의 녹화를 했는데
하나님이 여러 이유로
편집되게 하셨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비껴가게 이끄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것을
그대로 응답하신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 주님 주신
달란트를 사용할 수 있는
코너를 예비해 주세요"
라고 하였더니
슈퍼스타 KBS 코너와
남자 여자 합창단을
허락해 주셨답니다.
동역하는 선배님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이성미 선배님을 붙여주셔서
매주 금요일마다
개콘에 크리스천들의
모임인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답니다.
이름이 "하자 회"인데
이성미 선배님이
"하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거니까"
하자 회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주일에도 대학 때부터 다니던
구리 지구촌교회에 못 가게 되면
목사님들의 말씀 영상들을
다운받아 듣고 은혜를
받는다고 하네요.
신보라 씨의 좌우명은
"무슨 일이든지 주께 하듯 하자"
랍니다.
왜냐하면 학창시절부터
"하나님이 내 삶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거니까
어떤 일이든 일단 열심히
해 놓아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졌기에
나름대로 공부,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나중에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내 인생의
과거를 하나도 헛되게 버리지
않으시고
영광 거두신다는 것을 깨 닫았답니다.
신보라 씨의 기도제목은
"하나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가 없기에
하나님 임재만을 구하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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