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개그우먼 안선영 간증,방송인 안선영 신앙고백,방송인 안선영 남편,배우 안선영,안선영 근황,안선영다이어트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활발한 방송활동하고 있는
안선영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선영씨가
F&A업체 대표이사인
서정관씨와 결혼하여
자녀까지 낳아
 알콩달콩 살고
있는데요.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라온 환경이 어려워져서
초등학교 때는 봉지쌀을 사 먹고
어머니가 화장품 방문 판매를
통해 번 돈으로
경성대학 연극 영화과에
들어가게 되었고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영국 왕립 연극학교에 유학을
갔지만 한국에 IMF가 터지면서
 어머니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게 되어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후배의 권유로 개그맨에 응시를
했는데 합격을 하게 됩니다.

열심히 해서 4년 만에
 빚을 다 갚게 되었답니다.

안선영씨의 신앙생활을
어릴 때부터라는 데요.

어릴 때 어머니께서 화장품
방문판매를 가시고
교회 부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교회 유치부 선생님이
전도를 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집안이 불교이었고
고등학교 때도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남자아이들의 전화가
온다고 교회 출석을 어머니께서
금지하시고는 교회를 다닐 수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안선영 씨를 사랑하셔서
부르시는 계기를 주신 것이지요.

sbs의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는
진행을 3년간 맡으면서
나온 게스트 여덟 분 중에
일곱 분이 모태신앙에
크리스천인 겁니다.

그중에 목회자가 되겠다고
신학교를 간 가수 에스더가
있는데

하루는 방송 도중에
“아무개 가수 무슨
노래 듣겠습니다” 해놓고

노래 나가는 사이에
에스더에게
별 심각하지 않은
느낌으로 제가 이랬어요.

“에스더야,
너 요즘 남산에
무슨 개척교회 나간다면서?

목사님이 말씀 좋다며?
나 심도 있게
성경공부하고 싶은데,
거기 데려다주면 안 될까”

노래는 끝나 가는데
에스더가 그냥 아무 소리 않고
펑펑 울기 시작하는 거예요.

“어머, 얘 왜 이래” 말리니까,
생방송이니까 간신히
참더니 이러더라고요.

“언니 위해
100일 특별새벽 기도했거든.
오늘이 100일째였거든!”
알고 봤더니요,

 게스트들끼리 짜고 저를 위해,
 제 신앙심에 불이 붙도록
 같이 중보기도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 후로 에스더와 함께
교회에 나가게 됩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부산 kbs 어린이 프로그램
MC가 되고
인터넷 방송 아나운서가 되고
서울에서 MBC 공채에
합격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MBC 공채 개그맨을 뽑을 당시에
마침 그 해에 박미선, 이경실을 이을
여자 MC를 뽑으라고 했는데

그때 안선영 씨가 준비한 것이
백지연의 앵커의 성대모사를
정장을 입고하게 된 것이
뽑히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감사하다고 합니다.

안선영씨의 고백입니다.

"나는 내가 열심히 살아서
된 줄로만 알았는데,
이제 보니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고,
 그러니 하나님 은혜로
 살았다 싶은 거지요."

 안선영씨에게 큰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사기 사건으로 많은 돈을
잃게 되는데
돈과 일에 대한 압박에
시달린 가운데
기도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안선영씨의 고백입니다.

“결국 이때
했던 기도로 인해
마음의 담이 허물어졌고,
어머니와의 담이 헐려서
 전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합니다.

늘 일하면서 엄마를 원망했지만
이제 돈으로 자유롭게 되면서
어머니가 예수 믿게 되었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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