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말씀의 깊은 묵상에 빠지라

말씀 묵상을 하면
깊이 있는 사람이 된다.

리처드 포스터는
“오늘날 절실히 요청되는 사람은
지능이 높거나 혹은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깊이가 있다는 것은
곧 생각이 깊다는 것이다.

깊이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깊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깊이 있는 사람만이
사람의 깊은 심령을 이해할 수 있다.

말씀 묵상에 들어간다는 것은
깊은 바다로 항해하는 것과 같다.
깊은 바다 속에 잠수하는 것이다.

시편 42:7에는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라는
말씀이 있다.

깊은 바다가
우리를 초청하고 있다.

깊은 바다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말씀 묵상이다.

말씀이라는 깊은 바다에
자신을 내어 던지는 모험,
그것이 말씀 묵상이다 

이것은 참으로
위험한 모험이다.

나는 이 모험을
“거룩한 모험”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이 말씀의 바다에
들어가기만 하면
모두 변화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말씀을 붙잡기 위해
말씀의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말씀에 붙잡힌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의 인생이 그러했다.

누가도 “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행 18:5)라고 기록했다.

바울에게서 우리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런 모습을 보게 된다.

그는 말씀에 붙잡힌
말씀의 사람이 된 것이다.

말씀은 보배이다.
 말씀 속에 감추어진
보배를 발견해 내서
자신의 소유로 삼는 것이
말씀 묵상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밭에 감추인 보화에 비유하셨다.

보배는 항상 감추어져 있다.
보배는 바다 깊은 곳,
땅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다. 

보화가 깊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은
그것이 멀리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실 진리는 가까운 데 있다.
그것은 이미
우리 안에 감추어져 있다.

주님을 우리 마음에 모실 때
우리는 모든 진리를 소유하게 되었다.

예수님은 바로
진리이시기 때문이다
(요 14:6).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3).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이는 것이
말씀 묵상에 들어가는 입문이다.

예수님 없이는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
예수님 없이는
성경이 풀리지 않는다.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 5:39).

구약을 읽을 때
경험하게 되는
이해되지 않는 수건이
예수님 안에서 벗겨진다
(고후 3:14-16).

성령께서
도와주실 때 예수님 안에서
모든 진리가 깨달아지는 것이다
(고후 3:17-18).

예수님은
말씀 묵상의 열쇠가 되신다.

말씀을 묵상하라.
예수님과 함께
말씀을 묵상하라.
성령님의 조명
아래서 말씀을 묵상하라.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말씀 묵상을 위해서
가장 좋은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라.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
말씀의 깊은 바다에 빠지라.

말씀에 사로잡힐 때까지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라.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온몸이 말씀으로 가득 차게 하라.

피 전체에 말씀이 흐르게 하라.
온몸이 말씀 덩어리가 되게 하라.
말씀을 붙잡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

말씀에
사로잡힐 때까지
묵상을 계속하라.
그때 우리는
말씀의 사람이 된다.

출처:강준민목사의
"묵상과 영적성숙"
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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