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사인 장미는
모양만큼 냄새도 향기로워
향수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향수로 사용되는
장미 중에도
특히나 가장 인정받는 것은
발칸 산맥에서 자라는 장미입니다.
그런데 이 장미를
채집할 때에는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밤 12시에서
2시 사이에 장미를
채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장미의 향은
시간때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밤중에 내뿜는 장미의 향이
태양이 비치는 낯에 비해
40%가량 더 향긋하기 때문입니다.
햇빛이 가득한 한낮에
더 향기로울 것 같지만
정작 가장 어둡고 고독한
장미는 더 아름다운 향을 내뿜었습니다.
햇볕도 없고
고요한 한밤중의 산속은
분명 장미에게도 힘든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고난의 시간에
가장 향기롭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움과 역경의 시간이 길고
힘들수록 인생은 더욱 향기로워 집니다.
지나온 고난을 돌이켜 보십시오.
그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인생의 힘든 시기에
고난에 대해서 감사하십시오.
기뻐하십시오.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주님! 힘들고 어려울 때
더욱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지나온 고난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돌이켜보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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