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들은 빈 무덤 앞에서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했다.
준비한 향료를 들고
마지막 애도의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가 보니
무덤이 텅 빈것이었다.
바로 이때, 천사는
이미 예고 되었던
주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여기에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묻히셨던 주님은 더 이상
무덤에 계시지 않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주
주님이 강조하셨던
말씀을 까맣게 잊고
빈무덤앞에서
방황한다.
주님은 이미
죽음의 자리, 슬픔의자리,
절망의 자리를 떠나셨다.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여기에 주님은 더 이상
계시지 않는다.
주님은 살아나셔서
이미 생명의 자리,기쁨의자리,
영광의자리에 계시건만,
오늘 우리는 아직도
빈 무덤을 서성이며
눈물 흘리고 있지 않는가?
출처:김석년목사의
[십자가를 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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