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성령강림절 주일예배 기도문 (7)

거룩하신 하나님,
성령을 통하여
교회 위에 역사하시고
섭리하신 은총을 감사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으로 역사 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깨닫고
겸손히 엎드려 간구합니다.

주의 영께서
저희를 떠나지 마시고
길이 길이 함께 하시옵소서. 

저희가 미혹의 영에
이끌려 탐욕스럽고 방자하기
그지없을 때
고요히 찾아오신
성령의 도우심으로 멸망에서
벗어났음을 깨닫고 있나이다.

실패와 낙망으로 인하여
마음 둘 곳을 잃었을 때
위로의 영으로 오시사
새 힘을 주신 성령의 역사를
 지금 확신하며 고백합니다.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리는 마음에 불꽃으로
뜨겁게 내리신 강렬한 힘의
 성령께서 저희에게 친히
오심을 믿습니다.

은혜의 성령이시여,
고백하는 저희의
심령에 임하시옵소서.

저희의 죄와 허물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깨끗하게 사라질 수 있도록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주님,
성령의 밝은 빛으로
저희 심령을 채우사
주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며
세상의 악한 권세를 이기는
선한 싸움의 승리자로
삼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지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또는 여러 가지 문제로
고통 당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저희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성령께서 각 심령마다
충만하게 임하여 주시사
모든 고통에서
자유 함을 얻게 하시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일찍이 이곳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주시사
성령의 권능을 세상에 쏟아
놓는 능력의 제단이 되게
하여 주셨사오니

저희 교회가
더욱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진리의 빛을 밝게 비출 수 있는
생명의 제단이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이 민족이 아직도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남북 화해의 길이 열리고
있기는 하오나
온 민족이 하나로 되는 것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이 민족을 하나로 엮어 주셔서
더 이상 분단으로 인한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사회도
주님의 강력한 통치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여전히 불의와 온갖 죄악된
일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사오니
속히 이 병든 사회를
성령의 권능으로 치료하여 주셔서
건전하고 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령강림 주일을 맞이하여
이 시간 말씀을 전하여
주실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저희의 굳은 심령을 찔러 쪼개어,
치료와 위로와 변화가
임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여러 모양으로 몸을 드려
충성하는 귀한 일꾼들을
붙들어 주시고
맡은바 직분을 즐거움으로
감당할 때
성령의 큰 은사와 능력을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합니다.

에배드리는 저희들 가운데
성령께서 친히 운행하심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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