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찬송가를 작사
작곡하신 엘리샤
호프만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목사님
사역에도 큰 환란과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결혼생활
10년째 되던 날
어린 세 아들을
남겨놓고
사모님이 천국 가십니다.
그러나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을 찬양하며
42년 동안 목회하면서
2천여 편의 찬송을 짓습니다.
그런데 이 찬송가의
대표적인 곡들은
‘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서’,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가 늘 즐겨 부르는
이 찬송들을 다
이 목사님이 지었습니다.
하루는
한 여성도님
집에 심방을 갔는데
이 성도님이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울면서
목사님 어쩌면 좋죠,
어쩌면 좋죠,
눈물을 그치지 않습니다.
뭐라고
말을 해도
이 분이
슬픔의 자리에서
계속 울고 말을
그치지 않아요.
더 해줄 말이
없어서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도님의 모든
슬픔을 예수님께
아뢰는 도리밖에는
아무것도 없지요.
예수님만이
성도님의 슬픔을
위로하실 수
있습니다.”
그 말이 끝나자
성도님이 울음을
그치면서
‘맞습니다,
예수님께 아뢰면 되죠,
예수님께 아뢰면 되죠.’
심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속에 예수님께
아뢰면 되죠,
아뢰면 되죠,
그 소리가 계속
들려왔습니다.
집에 와서
기도를 하면서
펜을 들어 지은
찬송이 337장입니다.
(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내 모든 괴롬 닥치는
환난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넓으신 사랑 베푸시네
내 짐이 점점 무거워질 때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주께서 친히 날 구해주사
내 대신 짐을 져 주시네
마음의 시험 무거운 죄를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예수는 나의 능력이 되사
세상을 이길 힘 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우리의 모든 문제를
우리의 모든 슬픔을
주님이 아시고
그 짐을 대신
짊어져 주시고
우릴 절망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여러분의 눈을
주님께 향하는 은혜가
있게 되길 바랍니다.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을 바라보며 삽시다. (0) | 2019.06.05 |
---|---|
절대 포기 하지 말라. (0) | 2019.06.05 |
내 뜻과 달라도 응답은 응답이다 (0) | 2019.06.04 |
청각장애도 감사한 에디슨 (0) | 2019.06.04 |
어머니의 살 (0) | 201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