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스물두 살 육군
소위시절 수류탄이 터져서
오른팔을 잃었던
조서환씨의 간증이 있습니다.
지금 애경그룹과
KTF(KT의 전신)에서
수많은 히트상품을 배출하며
마케팅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분은
군대에서
오른손을 잃어버리고
의수를 하고 나왔는데,
자 직업군인으로 군대에서
이제 그의 일도 끝났지.
집은 가난했죠,
학력은 없었죠.
‘내 인생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했는데
이분이 독실한
크리스천인 아내를 만났어요.
그러니까 그 부인이
눈물로 기도하며
남편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갖 헌신을
아끼지 않으니
감동을 받아서
자기가 다시 도전합니다.
인생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다시 대학시험 준비를 해서
왼손밖에 쓰지 못하지만
대학 입학을 하고
졸업을 했는데
그 다음이 문제예요.
팔이 한 쪽이 없으니까
회사의 면접 보고나면
그다음 다시
오라는 소식이 없어요.
면접관들이
‘그런 몸으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느냐.’
아마 그렇게 생각한 것 같아요.
그러나
새벽기도에 나와서
아내와 함께
눈물로 기도하니까
주님이 막 마음에
희망과 용기를 주셨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한다.”
다음에 면접을 보는데
“사람이 손만 갖고 일합니까?
머리로 일해야죠!
제가 제 능력을 가지고
이 회사에서 크게
공헌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당당하게 말하는지
애경그룹 회장님
마음을 감동시켜서
그로 인해서 그로부터
30년간 한손으로
마케팅 업무를 지휘하며
아주 큰 성공을 이루었는데요,
현재 중국에서
10조원 매출을
달성하는 목표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손이 없어서
사람들이 싫어하고,
사는 게 엄청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약점으로
자신감을
잃었다는 건
핑계입니다.
전 손이 없었기에
지금껏
인생의 마라톤을
매우 보람차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인간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제 인생에
개입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고,
고난 속에서
기도의 힘을 확인하며
순종과 인내의 영성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남이 나를 생각할 때
지금이 가장 불행하다
생각하겠지만,
믿음으로 나아가면
가장 값진 새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절망으로 마비된
손을 내밀어라!
슬픔으로 마비된
손을 내밀어라!
상처로 마비된
손을 내밀어라!
내가 너를
치료해줄 것이라!
내가 너를
회복하여 줄 것이라!
내가 너를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오늘 그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10)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척 정신을 가지라. (0) | 2019.06.05 |
---|---|
하늘을 바라보며 삽시다. (0) | 2019.06.05 |
예수님께 아뢰면 되죠. (0) | 2019.06.05 |
내 뜻과 달라도 응답은 응답이다 (0) | 2019.06.04 |
청각장애도 감사한 에디슨 (0) | 2019.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