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내 인생도 저렇게 풀처럼 시들어가겠구나.​

일제 시대 때
유명한 부흥사요
신유의 기적을 행했던
 김익두
목사님이 계십니다.

김익두 목사님은
황해도에서 아주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그런데
너무나 영특해서
서당에서 여섯 살때
신동이라고 하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과거 시험을 보는데
보기 좋게 떨어졌어요.

아버지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동네사람들이
당신네 아이는
신동이니
과거시험에
장원급제할거라

그랬는데
떨어지고 말았으니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서
친구빚보증을
잘못서가지고
모든 재산을
다 날려버렸어요.

그때로부터
술에 빠져가지고
주먹을 쓰며
사는 깡패가 됐습니다.

시장입구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두들겨 패고
돈을 빼앗고
시장상인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그래서
사람들마다
오늘 그 익두 깡패
안 만나게 해달라고
그렇게
저들이 입버릇처럼
말할 그런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터에
나갔다가 서양에서
오는 선교사가 주는
전도지를 받아가지고
집에 가서 무심코 펴보니,

베드로전서
1장 24절에서
25절 말씀이 있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그 말씀을
가지고
갑자기
뭉클해졌습니다.

내 인생도
저렇게 풀처럼
꽃처럼
시들어가겠구나.

그런데
친구가 와서
지금 선교사가 와서
부흥회를 하니
같이 가자고,

보통 때
같으면 주먹쓰기
좋아하는 사람이
안 따라갔을 터인데

마음에 뭔가
찌르는 것이
있는지라
부흥회
가가지고 거기서
예수를 믿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좀 다니기
시작했는데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술친구들이
와서 불러내니
다시 가서 술에
빠져서 취했습니다.

술에 깨
정신차려보니
자기가 또 술집에
와있는 거에요.

그래서
자리를 박차고
뛰어가서 산에 들어가
 통곡하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으로
내가 바로 살겠습니다.

내가 다시는
그런 죄짓고
방탕하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회개하고 돌아 와서
그날 밤 잠을 자는데

갑자기
비몽사몽
그 마음속에
불덩어리가
굴러 들어와서
어이쿠 불벼락이야
하고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옆방의 자고
있던 어머니께서
무슨 일인가
하고 달려왔어요.

그날 밤에
성령의 불이
임한 것이에요.

그 날로
깡패
김익두가
변화되었어요.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늘 주먹을
휘두르고
남의 가진 것을
빼앗았는데
이제는 그가
자기 지은 죄를
교회에 나와서

다 공개적으로
회개를 하고
신약성경을 무려
 백번이상을 읽고
시장에 나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에게
 매를 맞고
물건을 빼앗긴
사람이 와서
욕을 하고
주먹질을 해도
더 때리시오
내가 죄인입니다.

그래서 이
변화된 이 김익두
청년의 모습을
바라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어요.

신학교에 가서
목사님이 되고
전국을 다니며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수많은 병자가 나았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가는 곳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어요.

그래서
얼마나
많은 병을 고쳤던지
동아일보에

 당시
그 기록을 보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가
 이 김익두 목사가
병고친 것이라고
그랬습니다.

이분은 장로교
총회장까지 지내시고 
 그 다음 6.25때
공산군에 의해서
순교를 당하시게
되었는데.

깡패
김익두가 변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의
열매인 것입니다.

지금 어떤 문제
가운데 있습니까?

어떤 절망
가운데 있습니까?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잘못된
모습이 있으면
회개해야합니다.

다시 주님께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믿으시고
다시 고백하고
돌아오시면

오늘부터
새인생을
살게되고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써
멋진 인생이
설계될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하리라'
(눅15:7)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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