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십니다.

어느 집에 가난한 소년이
점원으로 들어왔어요.

정원을 가꾸는 일을 했어요.

부잣집에서
많은 사람 가운데
이 소년에게
정원을 꾸미게 했어요.

청소하고 거름주고 물주고
정원을 깨끗하게 꾸미고
잔디를 깎는 일을 맡겼어요.

그런데 이 소년이 오는
그날부터 정원이 얼마나
아름답게 꾸며지는지….

깨끗하게 가꿉니다.
관리합니다.
부지런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좋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그리고 그 꽃 사이에
돌을 가져다 놓고
나무를 가져다 놓고.

얼마나
아름답게 조각을 하는지요.

예쁘기 그지없습니다.
작품이 되었습니다.
모두 감탄해 합니다.

​그래서 하루는
주인이 그랬어요.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하느냐?"라고
그러니까 소년이 말했어요.

"아닙니다. 주인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책임이 있습니다.

나는 이게 행복합니다.
나는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그 조각은
왜 그렇게 하느냐?"

"이건 나의 취미입니다.

이렇게 하니 얼마나
더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이 소년의 대답을 듣고
주인은 너무 감격하여서
나중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이 소년을
후원하기 시작합니다.

주인의 후원으로 소년은
미술 공부를 계속하였고
자신의 재능을 펼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 소년이 나중에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미술가이자 천재화가인
세계적인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되었습니다.

만약에 미켈란젤로가
자신의 삶 속에서 성실함을
잃어버리고 인생을 허비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럼 위대한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에 있는 "천지창조"나
"피에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도  성실함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신다"
(시 31:23)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사곡히 행하는
부자보다 나으니라"
(잠 28:6)

"성실한 자는
복을 얻느니라"
(잠 28:10)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시 37:3)

​성실하게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
성실하게
기도하는 사람,

꾸준하게
섬기는 사람,
성실하게
예배드리는 사람,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성실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사람,

시간이 흐를수록
맛이 나는 사람,
오래될수록
더욱 신뢰가 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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