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감옥' 태그의 글 목록

'감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4.07 ​감사는 위대한 지도자를 만듭니다.
  2. 2019.03.25 그 밤에 울려 펴지는 노래

넬슨 만델라는
27년을 독방 감옥에서
지냈습니다.
많은 고문을 당하고
외딴 섬에 갇혔습니다.

방에는 쥐와 벼룩,
바퀴벌레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나올 때 아마도
산송장이 되어서 들려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이도 70살이 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의 얼굴을 너무나 평안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했습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물었다고 합니다.
“감옥에서 무슨 약 먹었느냐”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감옥에서
늘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물을 마시며 감사하고,
음식 먹으며 감사하고.
나를 감옥에 보낸
사람에게도 감사했습니다.

죽이지 않고 살려
둔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남아공을
흑백 통합의 나라로 만들고,
노벨평화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27년을 억울하게
감옥생활했지만
정치보복하지 않고,
장기집권하지 않고,
모범적인 지도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감사가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대단한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것, 작은 것,
하찮는 것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합시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땅을 물 위에 펴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해와 달과 별들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쌀 한 톨, 물 한 모금
주신 것에도 감사하고,
단 잠을 주신 것에게
감사하고, 잘 먹고,
잘 싸고, 숨 잘 쉬고,
침 잘 삼키게 하신 것에
감사합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136:1)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0) 2019.04.07
구한 것을 받으라  (0) 2019.04.07
용기는 절망에서 나온다.  (0) 2019.04.07
나도 할수 있는 것이 있구나  (0) 2019.04.06
고맙습니다. 성령님  (0) 2019.04.06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리처드 범 브란트
목사님이 감옥에서의 세월을
‘하나님의 지하운동’이라는
 책을 통해 소개한 글입니다.

루마니아 공산 당국은
 범 브란트 목사에게
 ‘기독교를 버리고
공산당에 협조하라’ 고
고문하며 협박했습니다.

그가 말을 듣지 않자
아내도 감옥에 가두어 버렸고,
어린 아들은 아무도 돌보지
못하도록 미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때 범 브란트 목사님은
온갖 고통을 가해 오는 감방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였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절입니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기뻐하겠습니까?

도무지 기뻐할
상황이 못 되었지만
말씀에 순종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치 빗물에 흠뻑 젖듯이
기쁨을 충만하게
입혀주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
다른 방에 수감된
아내와 어디 있는지도
​ 모르는 아들을
지켜주실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기쁨이
얼마나 컸던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추며
찬송하기까지 했습니다.


갑자기 독방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본 간수는
‘드디어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맛본 기쁨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빌립보 감옥을 흔들어
놓았던 주님이 루마니아의
감옥에도 찾아가셨습니다. 

 처지가 어떠하든지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하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 매니라”
(히브리서 13장 15절)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