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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5 격려의 말 한마디
  2. 2019.03.11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크린 루스벨트’라는 사람이 있다.

 1930년대의 경제공항을
잘 헤쳐나오게 한 대통령으로
유명하고 4선을 한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루스벨트가 이렇게
위대한 인물이 된 데에는
영부인 엘레나 루스벨트의 기여가 크다.

루스벨트가 한창
새내기 정치인으로
주가를 올리기 시작하던
39세 때,갑작스럽게
소아마비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는 다리를
쇠붙이에 대고 고정시킨 채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다.

 정치가로서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에게는 너무나
큰 시련이 아닐 수 없었다.

 깊은 절망감에 빠진
그는 자신의 방에만 갇혀 지냈다.

그의 아내인
엘레나는 한동안 이런 그를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은 며칠 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어 있었다.
 
루스벨트는
 엘레나의 권유로
휠체어를 타고
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하늘은 더없이 맑았고
정원에는 꽃향기가 물씬했다.
그는 오랜만에 마음이 즐거워졌다.

그때 엘레나가 다정하게 말했다.

 “며칠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거나 흐릴 때가 있잖아요.
그런 날에는 마음까지
우울해지고 슬퍼지죠.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오늘처럼 맑은 날이 오니까요.

여보, 저는 당신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뜻하지 않은 사고로
당신의 두 다리가 불편해졌지만,
당신은 사람들이 변함없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의 이 시련은
더 겸손하게 맡은 일을
열심히 하라는
하나님의 뜻일 거예요.

 여보, 그러니 이제 힘을 내세요.”

 아내의 말을 듣고
있던 루스벨트는
시무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나는 불구자로
이제부터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오.

평생 동안 당신을
힘들게 할 텐데 그래도 괜찮단 말이요?

두 다리로 제대로
걸을 수도 없는 나를 변함없이
사랑한단 말이요?”

이때 엘레나는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세요?

그럼 제가 지금까지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단 말인가요?”

이 격려의 말이
열등의식과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던
루스벨트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었다.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이전보다 더
국민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결국 불구를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네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되는 멋진 삶을 살았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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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세계최고의 성악가로
알려진 잉리코 카루소
(Enrico Caruso, 1873-1921)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어느 가난한 집안에서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엔지니어인 그의 아버지는
잉리코도 엔지니어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잉리코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나폴리에 있는 어느 공장에서
기계공으로 근무하고 있었지만
그의 마음에는 위대한 성악가가
되려는 간절한 꿈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제대로 된
성악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며
그의 형편으로는
개인레슨을 받는다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성악레슨을
받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가슴 부풀어
애타게 기다리든 첫 레슨시간,
선생님은 그 소년의 노래를
듣고는 매정하게 말했습니다.

"너는 성악가로서의
자질이 없다.
네 목소리는 덧문에서
나는 바람소리 같아"

그 말을 하고는
내일부터
올 필요 없다고 말하며
잉리코를 돌려보냈습니다.

잉리코는
그 말을 듣고 크게 좌절하여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실의에 빠진
잉리코를 바라보며 걱정하던
 그의 어머니가 아들을 가슴에
꼭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할 수 있어,
너는 꼭 훌륭한
성악가가 될 수 있을 거야"

그리고는 어머니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말했습니다.

"이제부터 엄마가
너를 도울 거야,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너를 도울 게,
너는 틀림없이
훌륭한 성악가가 될 수 있어"

어머니의 따뜻한
격려의 말을 들은 잉리코는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노래를 연습했습니다.

그가 21세가 되던
1894년 나폴리에서
 첫 무대를 밟았고
1902년에는 몬테카를로의
오페라극장과 런던의
코벤트 가든 왕립오페라극장에
출연하여 절찬을 받았으며

그 이듬 해에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도 출연하였습니다.

잉리코는 주역
테너가수로서 명성을 떨치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만도
607회나 출연하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그의 가창은
벨칸토창법의
모범으로 인정되었으며
미성과 정확한
기교로 널리 알려졌으며,

호감을 주는 자연스런
유머의 소유자로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오늘 날에도
잉리코 카루소라 하면
20세기 초의 오페라 황금시대를
구축한 성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잠 4:24]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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