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결혼' 태그의 글 목록 (2 Page)

CCM가수 소향은
 시집식구들로 구성된
CCM밴드 포스를 결성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대표적인 찬양으로
‘반석 위에’, ‘피난처’,
‘나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이 있다. 
  
동양인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4옥타브
이상의 음역을
 소화할 수 있어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칭호를 얻었다.

CCM만 고집하던 그가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나가수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어떤 이유로 일반방송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볼까요.

그가 하는 말입니다.

“몇 번
출연제의가 있었는데,
앨범 작업과
유럽 투어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어요.

CCM가수가
대중무대에 서는 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부담도 있었죠.”

고민하던 차에 그는
‘CCM으로 출발했지만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대중음악을 한다’는
세계적인 록밴드
U2(유투)의 보컬
보노의 이야기를
접하게 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한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게 됐다.

그럼 어떻게 신앙을
시작하게 되었나면

소향은
고등학교 3학년
언니와 함께 간 교회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만났다고 고백합니다.

 “여름수련회였던 같아요.
무언지 모를 뜨거운
마음을 어떻게
주체 할 수가 없었죠.

수련회를 다녀와서도
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길을 걷다가도
‘예수님 사랑해요’라고
외치기도 했어요” 

CCM 가수로
데뷔한 스무살 어느날,
새벽 기도 중에
"결혼을 행하지 않으면
유익이 없으리라" 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막 교제를 시작하던
CCM 그룹 POS 리더인
김희준 씨와
결혼하였다고 한다

출석하던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아들이었던
남편을 만나
스무 살에 결혼을 하고,

시댁 식구들의
사랑에 행복을
느낀 것도 잠시.
결혼 후 3개월만에
자궁암이라는
청천병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간단한 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있었는데
초음파에서 발견되지
 않은 암 덩어리가
 발견된 거예요.

병원에서는
결혼하지 않았으면
산부인과에 올 일도 없고,
죽었을 거라고 했어요.

네 시간 동안
수술을 하고
회복하는 기간 동안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살리시기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역사하셨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경험했기에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소망은 강렬했다.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 등의 노래를 귀
기울여 듣고 한 구절 한 구절
똑같이 따라 부르려 애썼다.

“머라이어 캐리 앨범은
 1000번 이상을 들으며
곡조를 완전히 외웠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진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날
교회에 사역을 가서
‘깨진 항아리’에
대한 말씀을 듣고
‘아, 내가 바로
깨진 항아리였구나!’를 느꼈죠.

깨진 저를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농부가 밭에
물을 대기 위해
냇가에서 두 항아리에
물을 담아 옮기는데,
한 항아리가
깨져 있었데요.

그래서 냇가에서
물을 길어서 밭까지
옮긴 후 항아리 안을
​들여다보면
물이 반도
남아 있지 않았죠.

답답해진 깨진
항아리가
농부에게 물었어요.

'주인님 뒤 좀 보세요.
제가 깨져서
물이 줄줄 세잖아요.
새 항아리를 쓰시면
힘도 덜 들 거에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어요.
'뒤를 바라보렴.
길에 활짝 핀 저
꽃들은
너 때문에 사는 걸'

하나님이 쓰시는데
우리들이 깨어진
항아리같고
물이 줄줄새지만
그것때문에
꽃들이 산다는 것은

곧 우리들이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기 위해
부족한
우리들을
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우리들에게 알려진 것은
겨울연가로 큰 인기를
얻게 된 최지우 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되어
더욱 안정된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65%의 시청률을 기록한
첫사랑, 일본에 히트 상품
2위의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 그리고
2015년에는
 TVN 꽃보다 할배까지
수많은 작품을 하였답니다.

처음 탤런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카메라가 좋아서
연기를 꿈꾸던 중에
친척의 권유로 연기를
하고 싶어서
서울에 오게 되었고

1994년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1995년에 드라마
전쟁과 사랑으로
최지우라는 예명을
(본명은 최미향)
사용하게 됩니다.

최지우 씨는 
어릴 때에는 당연히
주일날 교회에 가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모태신앙이었지만
요즘에야 성경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선데이 크리스천으로써
절실함이 없이 살다가
일을 쉬면서 여러 고민들이
다가오면서 다시
새롭게 신앙을
시작한 것입니다.

미래에 결혼에 대한
생각과 작품에 대한
부담감이 하나님을 
찾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말씀을 깊이 있게
배우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래서 연예계 10년 지기인
탤런트 신애라, 유호정
온 현수 씨와 함께 
성경공부를 한답니다.

최지우 씨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갈망했어요. 
신앙생활과 고민들을
나누고 싶었고요. 

함께 성경공부하는
언니들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이야기들까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고,
솔직해질 수 있어요.”

최지우 씨에게 당당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는
축복을 허락하셨는데요.

2006년에
일본 CGN TV 개국 예배에
참석을 놓고 3개월을 고민하다가
결심하고 예배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최지우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했답니다.

간증 무대에 섰지만
막상 거창한 말을 
할 것이 없어서 고민하는데
하용조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그냥 최지우 씨가 
무대 위에 서서 
‘나는 여러분들과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분의 자녀입니다’라는
말만으로도 그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감동을 줄 거라고.” 

무대 위에서 크리스천이라는
고백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기도했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선포했답니다.

"나는 배우 최지우가 아니라, 
여러분과 똑같은 크리스천입니다,

그 사실이 너무나 행복하다, 
지금까지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나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라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최지우 씨는 어릴 때부터
배후자를 위한 기도를
계속했다는데요.

"함께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합니다"

최지우라는 배우로서의
미래에 대한 고백입니다.

"앞으로 신앙인 최지우로서
 하나님을 널리 전할 수 있는
에스더와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배우 최지우로서는
소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가정에 아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드디어 열 달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어떻게 아내에게 설명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많이 울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여보!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가정에 보내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바로 우리 가정에 보내셨다고요.” 


저는 김인수 김수지 교수
부부의 가정이야기
오디오북을 듣고 있었던 중,
위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눈물이 핑 돌면서
뭔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
같은 진한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남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자라났습니다.
남편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면
자기라도 착한 아들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자녀
모두 남편 자신과
같아져야 한다면서
희생을 강요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일중독에 빠진 남편은
가족에게는 관심이 없고
무책임하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에는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 같은 남편이
저에게는 장애아와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그래,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가다....
내게 주시면
가장 잘 거둘 것 같아서
내 남편이 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 순간
하나님의 아련한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 살기보다는
남편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늘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그런 상처받고
아픈 내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회개할 때에

성령께서는
싸매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셨지요.

그 뒤 아주
오랜만에
남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당신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힘들게 했었는지….” 

이처럼 남편에게
저의 잘못에 대한 회개의
고백을 통해 용서를 빌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깨닫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그 섭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 이니라”
(사 55:8∼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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