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고통' 태그의 글 목록

한때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다시 회복되신 이기성 목사의
‘소금편지’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벤쿠버 삼성교회의
담임목사인 이기성 목사님은
33살 때 온몸이 마비가 돼서
1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있었습니다.

사람이 마음껏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식물인간이 되면 참
그 고통 또 가족의 고통은
말로다 할 수가 없요.

하루도 아니고 이틀도 아니고
어떤 사람은 10년씩 누워있어요.

그런데 1년 동안
​누워있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온 몸이 마비되어
절망의 깊은 늪에 빠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고 있을 때 
주님이 나와 함께하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요!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나도 모르게 눈물 속에서
고백이 나왔습니다.”

‘하나님,
저 이대로 죽어도 좋습니다.
몸이 굳어버려도 좋습니다.
그러나 한 번
회복시켜 주시면 바르게 살겠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후회 없이 살겠습니다.
치유와 회복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제게는 매일 매일이
감사의 조건입니다.
모두가 사랑해야
할 사람들 뿐 입니다.“

1년 만에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일으켜 주셨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간증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하세요.
보통 감사가 아니라
넘치는 감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어떤 문제 가운데 있어도
어떤 어려움 가운데 있어도
그 어려움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보다 크시고 문제를
해결하시는
우리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려움 당할 때
문제를 만났을 때
넘치는 감사로 나가세요.

감사가 모든 어려움을
이기는 위대한 힘을
우리에게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니까
이렇게 감사 할 수 있고
이렇게 찬양 할 수 있고
이렇게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기성목사님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고통은 새로운 기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통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주시는 선물입니다. 

고난과 고통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다.

그 속에 새로운 길이 있습니다. 
역전의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씩 벽돌로 삼아 
우리 인생의 성숙을 위한
계단으로 삼으십시다.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 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벧전4:16)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 루이지에나 주의
나병 환자 재활원 원장으로 일하는
나병의 국제적인 권위자
 '폴 브랜드'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이 분은 한 때 
충격적인 경험을 한 일이 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그 날 밤, 
호텔에서 양말을 벗는데
갑자기 발 뒤꿈치에 
아무런 감각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냥 
대수롭게 넘기지만
그는 나병의 권위자입니다.

인도에서 수많은 
나병 환자들을 시술하고,
피 고름을 만지면서 치료한 분입니다.

그는 순간적으로 
혹시 나병에
걸린 것이 아닌지 의심이 스쳐갔습니다.

기계적으로 일어나서
 날카로운 핀으로
복숭아 뼈 아래 부분을 찔러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감각이 없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핀을 
더 깊이 찔러 봤습니다.

찔린 부분에서 피는 나는데
아무런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나병에 감염된 것이
틀림없다고 단정했습니다.

그 날 밤, 브랜드 박사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나병 환자로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두려운 마음이 엄습해 왔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격리되어 살아야
​할 외로운 인생의 모습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고통의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 오기 
시작했습니다.

 밤은 지나고
 아침은 오지만,
브랜드 박사의 마음속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다시 한 번 발을 찔러 보았습니다.
그 순간 그는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알고 보니 
어제 장시간 좁은 공간에서
기차 여행을 하다 보니 다리의 신경이
마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기서 브랜드 박사는
내 몸이 아픔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달았습니다.

그 날 이후로 브랜드 박사님은
실수로 손가락을 베일 때도,
발이 삐어도 그 고통을 감사했습니다.

그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혹 고통 중에 있는 분이 계십니까?
 
고통이라는 포장지를 풀어보면
그 안에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담겨있습니다. 


고통은 변장된 
축복의 모습일 뿐입니다.
 
골짜기가 깊으면 산이 높습니다.
 
고통이 크면 클수록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역시 커집니다.


고통 자체에 빠지지 마시고,
고통 가운데 다가오시는
 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고통의 자리를 어루만져 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을 만드는 힘  (0) 2019.04.09
포기하지 않는 인생  (0) 2019.04.09
인생의 시작  (0) 2019.04.09
인생의 설계를 잘 그려야 합니다  (0) 2019.04.08
복음에 미치다  (0) 2019.04.08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미 독수리의 날개에 업힌 새끼는
 불안해 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미의 날개는 강력한 힘을
지닌 보호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지은 노아의 방주, 
40주40야 비가 쏟아져 내렸고,

그 물이 땅 위에 150일
동안 창일 했음에도 
어느 한 곳 허술함 없이 안전했습니다.

내가 고통 중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잠잠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내’가 약한 인간임을 시인하고 
약속 안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도록 살아야만 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무엇’을 주시려고
강력하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소유된 자를 구원하심에 있어 
시시한 임시 미봉책을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독수리 날개에 업힌 새끼는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김옥엽 사모
[숭인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