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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마지막 콘서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등
우리들의 가슴속에 따뜻한
노래를 전하고 있는
이승철 씨가 지금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교편을 잡은
어머니 밑에서 엄하게 자랐지만
 고2 때인 1983년
그룹사운드 '봉랑제'에서
대상을 타며
가수 데뷔를 꿈꾸게 됩니다.
 
당시 같은
동네 막역한 형이었던
김태원의 녹음실에 놀러 다니면서
 김종서의 후임 보컬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던 다가
어머니 봉급 1년 치를 가져다가
 팀에 악기를 증정한 뒤 보컬이 
발탁됩니다. 

2년 뒤인 1985년
둘은 그룹 부활을 결성하고
 '희야'와 '비 와 당신의 이야기'를
연거푸 히트시키며
2장의 앨범을 냈으나

김태원이
대마초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승철은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하여
인기를 누렸지만

그러나 가수 인생에
가장 후회를 한다는
대마초 사건과
톱스타와의 결혼과 이혼

어두운 터널을 지나기까지
16년이라는 시간을
견디어야 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의 아내 박현정 씨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하면서

인새의 중대한 터닝 포인트가
되는 내조와 더불어
​아내의 기도와 헌신으로
예수님께 한 걸음씩 다가가게
되었답니다.

이승철 씨는 불교의 신자이었고
아내와 결혼 때도 점을 보고
했을 정도이었고

 새 앨범이 나오면
제일 먼저 주시 스님께
선물할 정도였답니다.

하지만 아내와의 절충으로
천주교에 다니게 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딸이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아내의 권면으로
기독교로 바뀌게 되었고
예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상파의 한 방송에서
아내와 함께 새벽 기도를
다니는 이승철의 모습은

그동안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라
관심을 끌었는데,

그는 10여 년 전
지금의 아내와
새 가정을 꾸린 뒤부터
교회를 나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승철 씨의 고백입니다.

 “집 근처에 교회가 있어
아침마다 새벽 기도를 하러 갑니다.

“교회에 가서 가볍게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하면
 마음이 좀 편안해질까 해서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철 씨는 아내 박현정 씨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고
 늘 조용히 옆을 지켜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감사하다고 합니다. 
​ 
이승철 씨의 고백입니다.

“정신적인 위안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 주는 부분이
아내에게 가장 고마워요”
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승철씨가
새벽 기도 나갈 때마다
느끼는 뿌듯함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아끼던 피아노를
새벽 기도 나가는 교회에
기증한 일입니다. 
 
​이승철씨의 고백입니다.

“교회에 기증한
피아노로 많은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등
저를 대표하는 많은 발라드 노래들을
전부 이 피아노로 녹음했습니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철은 "한혜진과 같은
교회에 다닌다"라고 했는데요.
 
"엄정화 한혜진이
주보를 나눠주고
내가 주차 사역을 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승철은 자신이
A형이라서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살아왔지만

그러나 교회를 다니면서
그전에는
울컥 치솟는 화를 이기지 못해
스태프들에게
육두문자를 쓰기도 했지만,
지금은 더없이 부드러운 말투로
상대를 배려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승철씨와 아내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에 학교를 건립,
가난으로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요.

10년간 30여억 원을 기부해
 아프리카에 10개의
‘희망학교’를 짓기로 했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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