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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17 잔이 넘치는 삶을 살려면
  2. 2019.03.12 받은 복을 세어 보세요.
  3. 2019.02.2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미국의 스텐레이
 탐 장로님 이야기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7번
 실패한 사업을
인수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영을 시작할 때
주님께 기도부터 드렸습니다.
주님이 기도중에 말씀하셨습니다.

<네 사업을 내 이름으로 등기하고
내 이름으로 사업을 하거라.>
그는 어떻게 등기할 지 고민하다가
등기소에 가서 말했습니다. 
<내 사업체를 예수님 이름으로
등기하여 주십시오.>

관리가 웃었습니다.
그러나 탐 장로님의 이야기를 들은
기독교인 관리는 기꺼히 승낙하였습니다.

<주소는 무엇이라고 할가요?>
곰곰이 생각하던 장로님이 말했습니다.
<천국 일번지라고 하십시오.>

<전화 번호는요?>
<66국에 3927로 하십시오.>

<무슨 의미인가요?>
<성경은 66권입니다.
구약은 39권이고
 신약은 27권입니다.
성경을 들고 주님께
물어 보면 다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탐 장로님은
예수님 이름으로 등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업체이기에
사장님을 예수님으로 모시고
무엇이든지 주님께 물었습니다.

이익금은 모두 주님께 드리고
자기는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8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신나게 일하고 계십니다.

주님을 목자로 모시면
항상 잔이 넘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잔까지
넘치게 만들어 줍니다.

예수님을 목자로 모시고
살면 잔이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16:24)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Max Lucado
(맥스 루케이도)목사가
시편 23편을 가지고
Traveling Light
(짐을 버리고 길을
묻다로 번역되었음)
이란 책을 썼습니다.

그 책 속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트리니다드 로비고 라는 조그만
나라의 토바고 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한센병 환자(과거에는
나병으로 불리었음)가
있었습니다.

이 환자의 이야기는
그 섬에 전도여행을 갔던
한 단기선교사에
의하여 알려졌습니다.

이 선교사가
선교여행을 끝내기
전날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들어가서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함께 부르고
싶은 찬송이 있으면
누구든지 이야기하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한
여인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 여인의 얼굴은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아주 끔찍한 얼굴이었습니다.

귀도 떨어져 나가 없고,
코도 없는 얼굴이었습니다.
입술은 다 말려
들어가 있었습니다.

손가락도
다 떨어져 나간
뭉툭한 손을 번쩍
쳐들고 부르고
싶은 찬송가를 요청했습니다.

 여러분,
이 한센병 환자가 부르자고
한 찬송가가 무슨 찬송인지 아십니까?
489장,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는
찬송이었습니다: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 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세상 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 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선교사님은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지만 끝까지 다
부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은
이제 다시는
그 찬송을 못 부르실 것 같아요"
그때 선교사님은 대답했습니다.

"그럴지 않아요.
다시 부를 수 있을거예요.
그러나 그분과 똑같이
부를 수는 없을 거예요." 

인기와 부를 누리면서,
수백만 불 짜리 집에 살면서도,
기쁨과 감사가 없는 사람,
수없이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귀와 코, 손가락이
떨어져 나갔어도
받은 복을 세어보는
부족함이 없는
인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목자가 되시면
우리도 그렇게 받은 복을 세어보며
찬송하며 살 수 있습니다.
참으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린도 후서 2:14)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많은 분들이
 이미 암송하고 계실
너무도 유명한 시편 23편!

요즘 가뭄과 메르스,
정치 등으로 인해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데

 잠시나마 쉬어가시라고
 본문도 바꾸고
초원사진도 올려봤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초원은
 제가 올린 사진과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6개월의 건기동안
회색빛으로 타들어가던 광야에
10월경에 내리는 이른 비로 인해
조그만 풀들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하더군요.

다윗은 이 유명한
시편에서 우리를 양으로,
하나님을 목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목자는
이상적인 리더를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목자 출신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의 자리에까지 오른 다윗도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이 시를 지은 것입니다.
 
양 떼에게 목자는
어떤 존재입니까?

적당한 풀밭으로
인도해 배불리 먹고
편안히 드러누워 쉴 수 있도록
 하는 인도자입니다.

거친 광야 길에서
빗물이 고인 곳을 찾아내어
마시게 하는 길잡이입니다.

광야의
뜨거운 햇살에 탈진하여
쓰러진 양을 안아서
그늘로 데려가 마사지를 해
소생시키는 치료자입니다.

수 많은 길들 중에서
쉴만한 물가로 이르는 길을
찾아내고 인도하는
네비게이터입니다.

물가로 이르는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이끄는 수호자입니다.

길다란 지팡이와
뭉툭한 막대기를 사용해서
맹수로부터 보호하는
보디가드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를
선한 목자라고 부르셨습니다.

선한 목자는
시편 23편의
이 모든 이미지에 더해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서
헤매다가 기어이 찾아내는 목자이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목자입니다.
 
다윗은 이제 잔치상의
자리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잔치의 주인은
원수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에게 상을 베푸십니다.

우리를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기 위해
기름을 우리의 머리에 부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잔이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과거에
나를 인도하셨던 분께서
계속해서 신실하게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확신 말이지요.

때로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길로
이끄시기도 하겠지만
그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룰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사랑하신 선한 목자이시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이제 조용히
  어려움 가운데서도 고백합니다.

시편23편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6절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장영기목사의
<아침묵상>
(함께걷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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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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