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소설이며
유럽최초이기도 한
문학사에 가장
영향력있는 작품으로
뽑히는 돈키호테의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사람의
나이는 53세입니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는 말단 공무원으로
취직을 했다가
곧 해고됐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그는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전쟁 때 입은
왼손의 부상은
그를 항상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은 실수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인생은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는 듯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서
뜨거운 창작의욕을
느꼈습니다.
그 열정으로 쓴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을 때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이 작품이 바로
400여 년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는
‘돈키호테’입니다.
역경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은 이 작가의 이름은
‘세르반테스’입니다.
여러분,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최상의 환경은 영원히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최악의 환경만이
나의 앞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조차도
믿음의 사람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최상의 기회가
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어려운 환경에도
하나님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네 근심을 주님께 맡겨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
의인이 흔들림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시리라.
(시편 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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