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배' 태그의 글 목록

헨리 C.모리슨
(Henry Morrison)이라는
미국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40년 동안
선교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의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건강도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고향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타고
돌아오던 배에는
루스벨트 대통령도 함께 탔습니다.

 루스벨트는 아프리카에서
사냥한 코끼리
한 마리를 싣고 오는 길입니다.

이 배가 뉴욕에
도착하자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붉은 레드 카펫이 깔리고,
 군악대의 팡파르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대통령 일행이 나가자
이제는 이 모리슨 선교사가
출구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때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레드 카펫도 없고,
군악대의 팡파르도 없습니다.
한 사람도 그를
마중 나온 사람이 없습니다.

이 선교사는 저녁노을이 지는
하늘을 향해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주님,
이것이 지난 40년간
아프리카에서
저의 청춘을, 저의 건강을,
그리고 저의
인생을 바친 결과입니까?”

 그때 그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모리슨아,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아직 고향에 오지 않았단다.

네가 고향에 돌아오는 날
레드 카펫이 아닌 황금 길로,
군악대가 아닌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내가 너를 마중 나오리라”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세상의 환호와 박수소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더 나은 본향에 갈 때
 받는 환호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히브리서 11장 13절 - 1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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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1855년도 영국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앞둔
조셉 스크리븐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다녀오던
조셉의 연인이 탄 배가 침몰되어
결혼식 전날 죽었습니다.

행복한 결혼식 날에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를 치른
청년은 큰 실의에 빠졌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마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셉은
모든 일을 다 정리한 후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활 가운데에
차츰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었고,
다시 기도를 하며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셉은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나를 위해
독생자를 주셨고,
아들을 잃으셨다.
나도 믿음으로
이 상처를 극복해야 한다´

이와 같은
고백을 하는 순간
조셉의 마음에는
큰 기쁨이 생겼습니다.

 조셉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시로 적기 시작했습니다.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조셉의 이 고백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양이 되어 지금까지 많은
성도들에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슬픔과 고난이 가득한 순간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고난의 순간에
하나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고난의 순간에
더욱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정말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께 의지할
믿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출처:김장환목사의
 큐티365중에서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중국의 유명한 전도자이며
신학자인 ‘워치만 니’의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가 하루는 꿈을 꾸었습니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가는데,
앞에 큰 암초가 나타나서
가로막습니다.

안간힘을 써 보지만
 어떻게 극복을 못하고
 꿈속에서 이 난관을 극복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워치만 니야!
내가 암초를 없애 줄까?
아니면 강물을 많게 해서
 넘어가게 해 줄까?”라고
 물으시는 그 때에

 워치만 니는
 강물을 많게 해서
암초를 넘어가게 해
달라고 구했더니
 강물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능히 그 암초를 넘어갔고
 그 다음에 꿈을 깼다고 합니다.

워치만 니는 그 꿈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처럼

 그의 평생에
 수많은 암초들을 만났으나,
넘쳐흐르는 은혜의 강물을
힘입어 넉넉히 이겨냈습니다.

우리의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장애물,
환난과 궁핍이
기다리고 있지만

 넘쳐흐르는 은혜의 강물에
 몸을 맡기기만 한다면,
우리는 넉넉히 이겨내고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러내리는
 은혜의 강물에
 몸과 마음을 던지시는 결단이  
모두에게 있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정오목사의
설교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주일 예배 후
한 여성도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상습적인 폭력을 휘둘렀다는
내용이었다.

얼마나 심하게 때리는지
도저히 함께 살 수 없어
이혼을 했는데,
다시 친정으로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직장 상사에게 마음을 빼앗겼는데,
불행히도 그는 유부남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자매가
예배 중에 성령의 은혜를 경험했다.

정결하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면
죄 된 것들이 가책으로 다가오는데,
이 자매에게도 동일한 일이 일어났다.

그렇게 성령님이 함께하시니까
용기가 생겨 그 남자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단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예배를 드릴 때는
할 수 있을 것 같더니,
막상 집에 돌아와
이별 통보를 하려니
죽을 것 같더라는 것이다.

그 메일을 받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아주 냉정하고
혹독하게 답을 써 보냈다. 

“자매님, 배에서
뛰어내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그 배에서 뛰어내려야 합니다.

유부남과의 관계를
청산해야 합니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마14:29]

베드로를 보라!

그는 지금 풍랑이 이는
바다에서 자신이 타고
있는 배를 붙잡고 있다.

그런데 그 배에
예수님은 계시지 않는다.

예수님이 계신
배 밖으로 뛰어들면
죽을 것 같다.

상식적으로는 말이다.

우리 가운데
내가 이것 때문에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가?

그런데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가?

우리는 도전 정신,
모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날마다 그분께 기도하고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 무엇,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그 무엇,
인생의 풍랑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생각하는 그 무엇에서
뛰어내리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역사는 없다.

자신이 그것으로 인해
이만큼 살아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더 이상 비상할 수 없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청산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에
성령님께서 도전 정신을
회복시켜주시길 바란다.

‘난 원래 그런 인생이야,
우리 가정은 원래 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도전 정신이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예수님의 응답을 붙잡고
배에서 뛰어내리는
모험을 감행할 때,
우리 인생이
주님의 위로하심과
보호하심이 있는
인생으로 변화될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안주한
그 배에서 뛰어내려라!

우리도 달라질 수 있다.
우리 가정도 변화될 수 있다.

날마다 초라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날아갈 수 있다.

이찬수목사
(보호하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