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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3.31 악처는 없다​
  2. 2019.03.25 삶의 여유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악처는 아마도 소크라테스의 아내
크산티페가 아닐까?

사람들은 "크산티페가 위대한
철학자를 만들어냈다."라고 하지만
사실은 정 반대이다.

악처가 철학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철학자인 남편이
아내를 악처로
만들 수 있다. ​

​자기 일에 늘 바빠서
가정 돌보기에
소홀한 남편이라면 누구나
아내를 악처로 만들 수 있다.

결혼을 했으면 결혼에 대한
책임을 성심성의껏 감당해야 한다.

계속해서 가족보다 자기 일에
더 소중히 여긴다면 처음부터
결혼하지 말았어야 한다.

"예수가 함께 계시니"라는
찬송가는 순회 전도자이자
목사였던 찰스 프레더릭 웨이 글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웨이 글 목사는 전도에
너무 열심을 낸 나머지
몇 달씩 집을 비우는 등
가정에 소홀했고,

참다못한 부인은 딸과 함께
결국 집을 나가고 말았다.

혼자 남은 그는
깊은 절망에 빠져
자살을 결심하고,

높은 바위 끝에 올라가
생을 마감하려고 했다.

그런데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는 순간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내가 너와 늘 함께 있다.
그리고 너는 내게 받은
사명이 있지 않느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용기를 얻은
웨이 글 목사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감사하며
주님을 위해 살기로 다짐하고
지은 노래가 바로 이 찬송이다.

하나 사람이 겪은 고통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승화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예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하게,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감당하던
목사도 가정을 소홀히 하면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을,

또한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자녀들이 가정을 소홀히
하면서까지 목회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으신다는
점을 보여주는 예이다.

​출처:김지철 목사의
"결혼, 사랑의 신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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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삶의 여유

소소한 일상 2019. 3. 25. 00:27

어느 날,
소크라테스의 집에
친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친구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저러지?’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의 마음을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잠시 후,
소크라테스의
아내가 화를 내며
큰 소리로 떠들어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소크라테스는
아내의 분노를 애써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나누던
대화에 열중했습니다.

그때, 아내가
갑자기 커다란 물통을
들고 거실에 들어오더니
소크라테스의 머리에
물을 쏟아 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봉변을 당한
소크라테스는
수건으로 천천히
물을 닦아 내며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친구!
너무 놀라지 말게.

천둥이 친 후에는
반드시 소나기가
내리는 법이라네.”

이 한마디에 친구는
손뼉을 치며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
화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의 삶에는
늘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못 이겨 당장
상대에게 화를 낸다면
그 시작은 싸움이요,
그 끝은 상처일 때가 많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항상 참고 인내하면서
살 수는 없겠지만
때론 웃음으로
 넘기는 지혜를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자기의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것을 억제하느니라.
– 잠언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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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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