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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서울 기독교 100주년 교회에서
은퇴하신 이재철 목사님이
젊은 목회자들과 함께
멘토링을 하면서
나눈 간증의 글을 보았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인 회사에 있다가
사업을 시작해서 20대에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집과 가장 좋은
자동차를 굴리며 살았습니다.

27세 때 결혼을 했는데
결혼 2주 만에 아내가
질병으로 죽게 된 것입니다.

20대의 홀아비가 되어서
장례식에서 뼈를 뿌리면서
‘나는 이제
하나님을 안 믿겠다’라고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서
오후 3시에 침대에 누웠는데
창문에서 처음 보는 빛이
글자와 같이 비추더랍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지 않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죽어도
영혼이 죽지 아니하리니”

자신은 하나님을 버리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러나 아내를 잃은
아픔은 가시지 않았고
마리화나에 손을 댈 만큼
형편없이 살았답니다.

그 후에 지금의 아내가
자신을 도와주겠다며
 만났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자신을
도우려고 애를 썼지만,
이 분은 늘 술 먹고
새벽 2시에 들어간 것입니다.

어느 날인가
술 취해서 집에 들어갔는데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가
엎드려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내의 머리맡에
일기장이 있었는데,
일기장에 눈물 자국이 있어서
그날따라 그것이 보고 싶더랍니다.

그 일기장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난 오늘도
하염없이 논길을 걸었다.
그리고 죽음을 생각했다.

손목을 그을까 약을 먹을까"라는
내용의 고민을 쓰다가 “아니다.

그래도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남편인데
내가 믿어야 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허랑방탕한 삶에 빠져 있는
자신에게 싫은 소리를 한 번도
 안 하는 사람이었구나,
멀 모르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술독에 빠져 있는 남편으로 인해
죽음까지 생각하면서도
예수님 때문에 자리를
지키는 사람인 것을 보면서
 주님의 사랑을 아내를 통하여
확인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순간을 이재철 목사님은
 ‘나는 성령을 만났다.
그날 내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허랑방탕하였고,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중독자,
마리화나에 손을 되었던
도무지 가능성 없는
자신을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 앞에 충성하면서
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출처:고재성목사의
목회칼럼중에서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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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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