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장욱조' 태그의 글 목록

조용필의 (상처), 유미리(젊음의 노트)
최진희의 (꼬마 인형), 박정식(천년바위)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별명이
히트 제조기일 정도의
인기를 누렸고

그 당시에 크게 히트했던
가요 "고목나무"를 불렀던
 장욱조씨가
예수님을 만나고
목사님이 되셨는데요.

장욱조목사님은
총회 개혁신학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일산 한 소망교회
선교 목사로
계신답니다. 

 수많은 히트곡과
천곡이 넘는 곡을
작곡했던 이분이
 
어느 날
음반 제작을 하다가
완전히 실패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집마저
다 잃어버리고
 빚잔치하고 나니까
가진 것이 없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내가
그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만약 한참
잘나가고
뭐 여기저기
부르는 곳이
많았더라면
아마 교회 오기가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완전히 실패하고
빚더미에 앉은
그를
아내가 인도할 때
순순히 교회로
따라 나왔던 것입니다.

그가
교회에 나와서
연예인 선교단과 함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을 부르다가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때의 고백입니다.

“하루는 연예인
선교단을 따라
찬양집회를 갔는데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란
찬양을 부르면서
마음에 이상한
감정이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 전부터
알던 찬양이었는데
그날따라 왜
그렇게 눈물이
쏟아지는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눈물 콧물 쏟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빚을 갚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술집 무대에
서지 아니하고,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나아갔습니다.
 
그때 붙들었던
말씀이 마태복음
6장 26에서 33절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기적이 임했습니다.
축복이 임했습니다.

1년 6개월 만에
모든 빚을 다 갚고
그리고 장막 터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예수를 믿고
미쳤다고 했지만
기쁘기만 했답니다.

복음을 전하고 찬양집회를
다녔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은혜받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무엇일까?"하다가
내린 결론이 가족을 먼저
전도하기로 합니다.

장인을 집으로 모시 고와
병든 몸을 1년간 수발하며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드디어 장모가 먼저 변화되었고
40년간 원불교였던 장인도
예수를 믿게 됩니다.

너무 기쁘고 감격에 넘쳐서
지은 찬양들이 "할 수 있다 하신이는"
"주님 나의 동산" 하늘나라 여는 문"
"전하세"등 100여 곡을
발표하게 됩니다.

특히 신앙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 때에 교인들이 즐겨 부르는
"할 수 있다 하신이는"의 가사는
이영후 장로님이 주셔서
본인이 작곡을 하게 된 것이랍니다.
 
 그런데 교회에 사역을 하면서
말씀의 갈증을 느끼게 되면서
평신도이기에 설교와 축복권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같은 동역자인 김석균 와
노문환목사,그리고 김민식전도사와
의논을 하여
"우리가 평생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을 할 거라면 신학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리고 네 사람이 함께
신학교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아내는 신학교를
가지 말고 평신도로 찬양으로
사역을 하라고 말렸지만

3년 동안 설득하여 결국
신학교에 입학을 하고
졸업을 하여
2000년 안수를 받게 됩니다.

현재는 일산 한 소망교회에서
선교목사와
남양주 세계로 교회의
협동목사로 섬기며
한국 복음성가 협회를
섬기고 계신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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