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조수아' 태그의 글 목록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주님 말씀하시면", 등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성도들의 신앙고백이 되고 있는 
주옥같은 찬양을 부른 사람,

현재는 사랑의 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찬양사역자 조수아 씨를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본명은 방혜령이며
조수아가 본명은 아니지만
여호수아의 영어식 발음
조슈아(Joshua)를
한국식 발음으로
바꾸게 된
이유가 있다는 데요.

가나안을 정탐하러 갔던
여호수아의 적극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는 늘 기쁘고
즐겁고 힘 있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깊은
뜻이 있답니다. ​

또 하나
특별한 조합인데요.

남편 되시는 분은
판소리를 하시는
최용석 님이시고요.

찬양과 판소리의
만남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랍니다. ​

 1995년 CCM 그룹
‘마르지 않는 샘’의 멤버로
CBS 창작복음성가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습니다.

2000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CCM 계 대표
여성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조수아 씨는
 모태신앙으로
경찰 공무원을 하다가
헌신한 아버지를 비롯해, 
어머니, 오빠 모두 목회자인데요.

매일 가정예배가 있었고
매일 성경을 읽어야 했고

어머님이 처음으로
목사 안수를 받으셨고

아버지도 나중에
2호 목사로 안수 받으시고
그다음에 오빠도
목사 안수를 받게 됩니다.

조수아 씨가
신앙고백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한 친구가 신앙이
좋아서 날마다 감사와
기쁨이 넘쳐서
내심 너무 부러워서
속으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2년을 기도한 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지은 분의 강의가 끝나고
찬양과 기도를 하는데
본인도 모르게 방언과
 은혜의 파도가
넘치게 됩니다.

그 후로 새롭게 삶이
바뀌게 되었답니다.

그 후로 멀리 계신 하나님이
아니고 지금 나와 함께
계신 하나님을 누리게 됩니다.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노래와
반주를 한 그녀는
노래에 재능을 보였지만,
꿈은 연기자였다.

그런데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열리는 길은
연기가 아닌, 노래. 

항상 자신의 뜻이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노래했던 삶이기에
소명이나 기쁨은 없었다.  

우연히 참가한 CBS
창작복음성가제에서
마르지 않는 샘이라는
이름으로
금상을 받고,
몇 년 동안 찬양사역을
하면서도 그랬다.  

같이 사역을 했던 분들은
음반을 내는데

본인들은 어느 누구도
불러주지 않아서
낙심하고 있다가

1997년 3월에
마르지 않는 샘으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1년을 사역하였지만
그때도 집에 올 때에는
공허함이 있었답니다.

노래보다는 선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1999년 2월에
팀에서 탈퇴를 하고
사역을 그만두게 됩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가고자 했지만
다른 길이 열리지 않았고

그때 친구하고 살면서
하루를 시편으로 시작을 했고
하루 종일 고민을 하면서
한 달이 지나게 됩니다.

다시 사람들이
찬양을 하라고 했지만
확신이 없었는데
어떤 분이 음반을
만들고 싶다는 제의가
들어오게 됩니다.

솔로 음반의 시작을
하게 되면서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사람을 감동시키려면
아픔이 있어야 한다"라고
하셨답니다.

그때 만약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맞는다면
많은 사역자를 붙여주세요"
라고 기도했는데
그대로 응답이 됩니다.

첫 번째 음반을 내고
사람들에게도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진정 노래가 알려지지는
않았고
본인 나름은 유명하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2집을 만들었지만
별로 좋지 않았고
그만두고 싶은데

벌써 3집을 내게 됩니다.

이 3집은 특별하게
만들자고 의견을 내놓는데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람들이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그런 테마로 하자고 합니다.

준비하는 중에
어느 교회에 초대로
특송을 하는데

사람들이 서로 따로따로
앉아있는 것을 보면서
교회가 서로 다툼이
있어서 힘들다고 하는
사연을 듣게 되면서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때 청년들이 헌금을
가지고 강대상으로
나오면서
"감사해요"찬양을
하는데 너무 감동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 악보를 가지고
음반에 내자고 하면서
작곡자를 찾는데
못 찾았고 헤매고 있는데
결국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이름이
설경욱목사님이
십니다.

2002년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통해
세상에 조수아라는
이름을 알렸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쓰신 설경욱목사님이
작사, 작곡을 하셨는데요.

고속버스를 타고
지방을 내려가고 있었답니다.

앞으로의 사역과 다가올
미래를 계획하며 기도하고
찬양을 흥얼 거리던 중에
내가 바로 사랑받기 위해
태아 났으며 소중한 존재
라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함이 넘치게 되었고
그때 영감을 받고 쓴
곡이랍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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