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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31 내게로 오라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영국의 피터 글래드윈
(Peter Gladwin) 목사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오다’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습니다.

말 그대로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온 인생을 사셨습니다.

겨우 생후 7개월 되었을 때,
그 어머니가 난로 옆에
이 아들을 놓고 이웃집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있는데
그만 불이 났어요.

형과 누나는 불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제 겨우 기어 다니는
피터 글래드윈 목사님은
불이 나서 끔찍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하면서 치료를 하였지만
두 다리와 몸의 70%가
화상을 입어
열 발가락 전체를 다 자르고,
왼쪽 손가락을 절단하는
그러한 장애인이 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평생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무능한 가장에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입니다.

어머니 역시 알코올 중독에,
또 늘 집에 있지 아니하고
밖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던
그러한 어머니인데,
자녀는 아홉이나 낳았어요.

그러니 아이들이
제대로 자랐겠습니까.
그는 이런 환경 속에 자라서
자연히 비행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폭력과 범죄,
술과 마약으로
언제나 경찰에 붙들려가고
보호시설을 들락날락했습니다.

술과 마약에 중독되면서
직장도 잃고
모든 인간관계도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자살합니다.

아, 이 절망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살이구나.
그래서 본인도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래서 노스 브리지라는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 생각으로
다리난간에 올랐을 때
300미터 거리에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보여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잠시 자살을
보류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그 가정에 임했습니다.

그의 누나인 안네트가
 먼저 8주 전에
예수님을 믿고 동생을
주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야, 그러지 말고
나와 같이 교회 가자,
하나님만에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단다."라는 말에
누나의 손에 끌려 나왔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엄마는 안방에 있었고
누나는 전화를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그의 결심대로
습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큰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국 엘림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에도
공부하다가 도박의
유혹에 벗어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이 좋고 아름다운
13세 연하의 사라를 만났지만
결혼 준비를 하던 예비신부를
두고 도박장에 가서
전 재산을 날린 경험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사라는 그를 용서하고
남편으로 받아주어서
결혼을 해서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어머니도 그를 따라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온 집안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서
부모님에 대한
모든 상처를 치료함 받았습니다.

그 마음속에
부모님으로 인한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살던 그가 치료함을 받았어요.

그리고 책을 냈는데요,
책 제일 처음에
데디케이션(dedication),
이 책을 누구한테 받칩니다 하는
그 책 그 내용에 자기 부모님께
책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다른 어떤 삶의 방식’도
알지 못하셨던,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그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를 다 치료받아서
부모님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라고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을 난롯가에 두고 나가서
온몸에 화상을 입고
발가락과 손가락 대부분을
잘려 나가게 만든
어머니를 용서하고,

늘 술에 취해서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리고 그는 주의 종이 되어서
 
카페 오아시스를 운영하며
 일터 사역과 전국 교도소 사역,
그리고 영국과
유럽에 간증 사역을 하면서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사역자로
쓰임 받고 계십니다.

그는 재소자들, 각종 중독자들,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
안전사고로 장애를 입은 희생자들,
가난한 자들, 결혼에 어려움이 많은 자들,
미취업자들, 자살을 생각하는 자들,
인생 포기자 및 생각이
건강하지 못한 자들 등등에게
오늘도 희망과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격려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30년 세월은
‘잿더미’와 같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장애, 가난,
저를 탈선으로
내몰았던 사건사고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된 세월, 아버지의 자살,
그리고 자살 시도까지….

그러다 ‘나에게 오면
안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환상을 보고
그분께 저를 맡기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저는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화재’가 났다 하더라도,

그 화염으로 인한 ‘손실이나
소실’이 아무리 크고 많다 하더라도,
그 ‘잿더미’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이끌어내어
‘치유와 희망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잿더미 같은 인생을 변화시켜서
이렇게 보석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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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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