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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하면 가슴이
 콱 막히면서 힘들어집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십자가는 본래
 사형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십자가가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행복의 원천이라는 사실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살아난 곳입니다.
 
이사야는 노래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사도 바울도 고백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치유를 얻으며,
 좋은 것을 얻은 것입니다.

십자가는 또한 내가 죽어 
모두가 사는 곳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십자가는 예수님만이 아니라
우리가 죽어 모두가 사는 축복의 장소입니다.
십자가는 미움과 정죄, 분노가 죽고 사랑과
 배려와 긍휼이 꽃피는 복된 장소입니다.
십자가는 행복입니다.

서정오 목사
(서울 동숭교회)
<겨자씨,국민일보>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제16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입니다.

옳은 말입니다.
행복은 숙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뒤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축복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권리를 주신 것입니다.

동시에 행복은
환경이나 조건이
 꼭 좋아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행복은
조건과 상관이 없습니다.

돈 출세 외모
재주 능력 등이 행복한 삶에
 도움은 줄 수 있지만 없어도
불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돈과 출세,
뛰어난 재능 때문에
 불행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
(1867∼1957)는 말했습니다.

 “어려울 때
힘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좋은 환경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는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도
타락하지 않았던가.”

전체 150편이나 되는 시편의
서론 격인 1편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복 되도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

 복 되도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들,
복 되도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들,

복 되도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들…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의 길, 의인의 길,
흥하는 길, 망하는 길,

 믿음의 길, 불신의 길….
삶의 행복은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서정오 목사
(서울 동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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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넌 잘될 거야, 반드시 잘될 거야.”
대학부를 담당할 때였습니다.

모임을 마칠 때면
저는 항상 이렇게 서로를
 격려해 주면서 모임을
마치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의 얼굴이
참 밝아졌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며,
누군가 나를 지지해 준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집니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이 잘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되기 바라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마음이
우리 속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잘 될 수밖에
없는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자동차로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삶을 살고자 한다면
자신이 왜 만들어졌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가진 기대와 바람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자동차로서 행복 하려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고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복을 주신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잘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는
자신이 하는 사업이나
일을 성장시키고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며 삽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잘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돼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반드시 잘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왜냐하면 비록
우리가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이 주신 많은 복을 상실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이 새로워졌으며
회복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누리며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 복을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아름답게 사용한다면
 이전보다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오대희가 쓴
​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