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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빛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홍수철 목사님은
 대표곡[철없던사랑] 등히트곡으로
1980년대 가요프로 1위를 차지했던
 인기가수로
​화려한 연예인 생활을 했다.

그는 또한 권투 선수
홍수환씨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지금은 같은 교회에서
장로님으로 섬기고 계십니다.

홍수환장로님은
​ 1974년 첫 번째 챔피언에 올랐을 때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그리고
“그래 내 아들아, 대한국민 만세다”라는
대화로 새로운 유행을 만들고

우리나라 최초의 두 체급
 세계 타이틀 석권이란
신화를 만들어 낸
분이시죠.

처음에는 찬양사역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신학교를 가라고
권면해서 나중에는 찬양사역에
유익을 위해서 신학을 했는데
결국 목사님으로 쓰임받게
됩니다.

신학을 졸업하고는
처음 홍목사님은
큰 교회에서 사역을 배우고
개척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사모님이 그럼 나는 다른 교회에
다니겠다고 해서 결국
개척을 하게 됩니다.

원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이북에서
믿으셨고 아버님이 신앙생활을 했는데
주일학교까지도 다녔답니다.

어머님은 불신자이셨고 결국
교회를 그만두게 됩니다.

나중에는 어머님도 예수믿고
천국가셨는데요.

홍목사님은 가수를 활발하게 할때
그런 환경속에 있을 때 만족을
할수가 없었답니다.

세상적으로는 풍요롭지만
허탈함과 고독속에서 빈 공간을
찾을수 없어서 여러가지를
해 보았지만 만족하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은 아내
박미령 사모를 예비해 두십니다.

집안 대대로 믿는 사모를 만나서
20년을 떠나 있던 교회를 다니는데
아직은 엉터리 신앙이였답니다.

그래서 교회들어가기전
시간이 아까워서 담배를
3개를 피우고 들어가기도
했답니다.


당시 영락교회
 최재순전도사님이
 가수 홍수철에게
​ 예배 전에 주보를 나누어주며
​ "세상 인기보다 하나님의 인기를
​ 얻는 사람이 되세요."라고
​ 말하곤 했다.

그는 그 때마다 인기 가수인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은근히 자존심이 상했다.

어느 날 그는
​ "내가 교회를 계속
​나가든지 아니면
​ 끊든지 분명히 해야겠다."는
​ 결심을 하게 됐다.

이 상태로는
​ 너무 불편해서
​교회에 다니기가
​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그 때가 지난
​ 1988년 12월 24일이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그날따라 스케줄이
​ 여유가 있었어요.

집에 성화가 있어서
 진지하게 '기도'라는 것을
​하게 되었지요.

'하나님, 도와 주세요.
​교회를 제대로 나가
​술과 담배도 끊고
​살든지 아니면
 그만 두겠습니다'라는 식으로
기도를 하게됩니다.

​그 때 갑자기 제 마음이
​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어요.
​갑자기 회개의 기도부터
​많은 기도를 하게 되었지요."​

그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게 되고
내가 기도하면
응답하심을 알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찾아 온 여름휴가를
​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던 차에
당시 영락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 임영수 목사가 '성경통독'을 권유했다.

​그 때가 1989년이었다.
​그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홍 목사는 신앙생활에
​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았다.
그중 예수님이 왜 그렇게까지
​고난을 받으셔야 했는지
​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예수님이 분명 잘못이 있어서
이렇게 고난을 받고 죽음을
당한것인데 이유를 찾을려고
더욱 성경을 집중하게 됩니다.

성경을 계속 읽던 그는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리고 기도했다.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쳐다봤지만
​ 그의 입에서는 계속해서
​ '주님, 절 용서해 주세요."라는
​고백 밖에 나오지 않았다.

드디어 예수님이
나때문에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시고
고난을 당하신것을
발견하게 되고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그 때 참 기쁨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았어요.
그 동안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항상 공허함에 시달렸었거든요.

​이제부터는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살겠다고
​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요."

이런 은혜를 체험하니
방송이 싫어지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린것이
좋아서

선한 거짓말로 방송보다는
예배시간을 드리게되고
나의 달란트를 하나님께
드리겠가고 고백합니다.

연예인들도 홍목사가
너무 광신도처럼 은혜를
주셔서 일반노래를 부르는것
조차 싫고 기타들고 전도하러
다니게 됩니다.

형님인 홍수환장로를 전도를
할려고 하는데 안 믿어서
너무 부담스러워서
매달려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7년간 작정기도중에
어머님이 예수믿고
그 다음에 형님이 돌아오게됩니다.

신학교를 다니면서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기도를 했답니다. 
                        
      홍목사님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목회를 하고 싶어서
가장 좋은 단어를
코람데오를 좋아한답니다.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와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면

마음에 평안이 없고
불편해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죄송하다고 한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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