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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08 이제 그만 내려오라
  2. 2019.02.26 하나님께서 이끄시게 하라!
  3. 2019.02.17 ​오늘 너 힘들었지?

주님은
삭개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밝히신다
(눅 19:10).

바로 삭개오가 잃어버린 자였다. 

삭개오가
주님을 찾은 듯 보이지만,
사실은 주님이
삭개오를 찾으셨다는 말이다.

삭개오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주님을 만난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주님이 나무 위에
달리심으로
삭개오를 만나신 것이다. 

삭개오가 주님을 자기 집에
거하게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주님이 먼저 삭개오 안에
유하시겠다고 말씀하심으로
삭개오 역시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삭개오는
틀림없이 누가복음 15장에
등장하는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아들이고,

18장에 등장하는
바늘귀를 통과한 낙타이며,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의 산 증거인 셈이다.

이 삭개오의 사건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며
유일한 구원자라는 사실을
너무도 명쾌하게 드러내는 사건이다.

주님은 이 구원을
‘오늘의 구원’이라고 선포하신다
(눅 19:9).

​예수님을 믿어
얻을 미래적 구원이 아니라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의 구원이다.

삭개오와 같이 그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바로 그
‘오늘의 구원’을 선포하신 것이다. 

그대에게는 이
‘오늘의 구원’이 있는가?

내 언어를 바꾸고,
생각을 바꾸며,
행동과 삶과 습관을
바꾸어버릴 만큼 강력한
오늘의 구원이 그대에게는 있는가?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아직도 그대가
그대의 돌무화과나무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 나무에서 내려오라.
내려옴이 만남이다.

그저 예수님을 관망만 하면서도
그것이 마치 내 신앙의 열심인 양
착각하게 만드는 내 인생의
돌무화과나무에서 내려와야 한다. 

그 나무 위에 있는 이상,
결단코 예수님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없다.

내려와야 예수님의
진짜 모습이 보인다. 

그 모습은 예수님이
우리 대신에 우리의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달리신 모습이다.

그 수치와 조롱의 나무에
대신 올라가 달리심으로
우리에게 구원과 치유를
선포하시는 모습을 보아야 한다.

내려와야 보인다.

​ 그 나무에서
내려오는 방법은
오직 말씀 그대로를
순종하는 것뿐이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는 순간
우리에게는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예수님을
관망하던 자리에서
이제는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전인격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내 인생의 절대 가치가
변하는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오늘 삭개오와 같이
아프고 외로웠던 그대 인생이 
즐거이 그대의 돌무화과나무에서
내려옴으로
주와 함께하는 기적을 경험해보라.

예수님을 만나려고
열심을 내지만 잘되지 않는가?

그래서 힘겨운가?

그대는 지금 자신의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있는 것이다.

다시 철저하게
말씀대로 순종하여
그 나무에서 내려오라.

나무 밑에 있어야
나무 위에 달리신
예수님을 진짜로
만나게 될 테니….

출처:​김상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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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명언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하나님이 이끄시게 하라”이다.

이 세 단어에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신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신뢰야말로 바로 거룩한 확신이다. 

우리의 정서적인 문제들은
대부분 뿌리 깊은 영적인 문제
, 곧 주권적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부족에서
비롯된다.

과거의 죄책감,
현재의 스트레스, 미래의 불안함,
이 모든 것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부분 자기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확신을 얻지만,
그것은 확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다.

거룩한 확신은
환경과 전혀 무관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와 관계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는 환경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도록 너무나 자주 허용한다.

거룩한 확신은
우리와 환경 사이에
하나님을 개입시킨다.

따라서 우리가
거룩한 확신을 갖는다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거인들을
소인들처럼 만드실 것이다.

솔직히 우리는
무엇이든 자기 뜻대로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까지도
자기 뜻대로 통제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성화된다는
미명 아래 그렇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이비 성화다.

자기 힘으로 자기를 돕겠다는
무익한 시도에 불과하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 부족은
​ 하나님의 도움을 거부하는
행위 그 이상의 일이다.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해서,
하나님을 돕겠다는
교만한 시도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고 애쓴다.

하나님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노릇을 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다.

본래 우리 자신이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통제하는 것은
사실상 신뢰의 문제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더 통제하려고 할 것이다.

통제력을 잃으면
마치 생명을 잃는 느낌마저 든다.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절감한다.

그러나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면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내가 10년 전쯤 장 파열로
생사가 달린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나 병원
침상에 누워 있을 때 그랬다.

갑자기 모든 것을
통제하는 척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사실 그런 척할 수도 없었다.

팔뚝에는
주사바늘이 꽂혀 있고
코에는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수술을 잘 견디고
살아남았지만,
수술을 하면서
인간적인 자신감은 죽었다.

그리고 그 사실에 대해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드린다. 

행성을 궤도에
붙잡아두려고 하는 것보다
영적, 정서적,
인간관계적으로
더 피곤한 것은 없다.

반면에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굳게 믿고 의지하는 것보다
더 기운이 솟는 것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큰 자유는
 통제하기를 포기하고
주권적으로 통치하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인간적인 자신감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되고
거룩한 확신이 부활하게 된다.

이 두 가지는 절대 공존할 수 없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 힘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고
계신 일들을 확신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고
계시는 일들이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그 일들에 대한
거룩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끄시게 하라!

마크 베이슨
(나의 인생 설계도)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시간도 있어요.

기타를 들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도 있어요.

그런데 걸어 다니면서 
 주님께 말씀드리는 시간도 있어요.

그때 "주님. 제가
오늘은 좀 꿀꿀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너 내가 있는데 
 왜 꿀꿀하냐!"하고
꾸짖지 않으셨어요.

내가 꿀꿀한 이유도
아시고 나를 품어주시고 
 그에 대한 해답도 알려주세요.

하나님은 인격적이세요
다그치지 않으셨어요.

주님은 절대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가
풀이 죽어 주저앉아있는 자를 쳐서
일으키시지 않으시더라고요.

너무 교만해서
목이 뻣뻣해진 사람은 쳐서
꺾으시기도 하시는데
정말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달려가다가 넘어진 사람을 쳐서
일으키시는 하나님은
아니시더라고요.

너 힘들었지?
너 한다고 했지만
그거 네가 해서 되는 거 아니야.
이리 와. 일으켜서 둘러업고
데리고 가시는 하나님이셨어요.

그래서 정말 그 앞에 
 나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기도의 자리에
그냥 막 나아갈 수밖에
없는 거였어요.

염치없어서
나갈 수도 없는데,
  하나님이 먼저 사랑해주셨어요.

그래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어우 어떻게 쉬지 말고
기도해가 아니에요

내가 안되는 거
쉼 없이 발견할 때마다
주님께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게 됩니다.

더 나아질
나를 기대하지 않고
오직 나를 만나주셨던
하나님만 기대하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갑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 은혜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주십시오

우리 그렇게
우리 삶을 위탁하며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김선교선교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
[갓피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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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