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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6 믿음 사용 설명서
  2. 2019.03.22 내 인생의 온전한 동반자는 주님이십니다

언젠가 TV에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역도선수권대회’의
생중계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장미란 선수가 입장했다.

그녀는 그 경기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면서
국제선수권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그야말로 세계를 들어 올리는 순간,
그녀의 얼굴에는 기쁨과 감격,
웃음과 눈물이 교차되어 지나 갔다.

그런 그녀가
바벨을 바닥에 던지자마자
옆으로 달려가 흰 티셔츠를
유니폼 위에 급히 껴입고 다시 나왔다.

‘Jesus is LOVE’가
새겨진 하얀 티셔츠!
그 티셔츠를 입은 후 관중석
사이를 돌면서 손을 흔들었다.

실로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나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영상으로 남은 한 장면이 있다.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 화면에 비친
이영표 선수의 얼굴이었다.

그의 얼굴을 비추고 있는 동안
스피커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
이영표 선수가 하늘을 향해
너무도 선명하게 “주여, 주여!”를
외치고 있었다.

그의 입 모양을 통해 들려지는
‘주여’의 외침은 그 어떤 소리보다
강렬하게 고막을 강타했다.

아마도 그 장면을 본
대한민국의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함께 ‘주여’를 외치며 울었을 것이다.

장미란과 이영표, 그 두 사람은
내세울 만한 것이 없었다.

두 사람 모두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한 사람은 체격이 너무 컸고,
한 사람은 축구하기에 너무 작았다.

그런 그들이 하나님을 만났다.

하나님이 왜
그런 신체 조건을 주셨는지,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달았다.

그래서 들어 올리고,
또 들어 올렸다.

뛰고 또 뛰었다.

자기가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지 않고
어찌 배길 수 있으랴!

출처:옥성석이 쓴
<믿음 사용 설명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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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교포여자와 결혼해
뉴욕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딸은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지방도시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50세 중반을 넘어서자
 외롭고 쓸쓸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재혼할
형편도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애완견을 키워보라고
 권유해 개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귀찮은 점은
있었지만
 키우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놀아주고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뛰어오르며 반겨줍니다.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TV를 보고 있는데
곁에 앉아있던 개가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그 순간 문득
“내가 개만 바라보고
 개한테 위로를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결국
나는 개친구 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자기 모습이
처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3년 후 결국
애완견은 병이 들어
주인 곁을 떠났습니다. 
 
얼마나 섭섭하고
불쌍하고 아쉬운지
엉엉 울었습니다. 
 
100만원이나 되는
비싼 오동나무 관을 준비해
전문업체에 맡겨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죽은 개가 불쌍하기도 하고
밉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죽은 개가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사람을 의지하고 살아야지 
말도 못하는 개를
의지하고 살았구나’라는
 반성을 하며 생활태도를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교제권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전도회에 참석하고,
교회봉사하고,
고아원, 교도소, 장애자시설을
찾아가 봉사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하고
놀고, 이야기하고,
친해야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
사이에 주고받는 우정,
 교제, 사랑은 허실하고,
허약합니다. 
쉽게 금이 가고, 깨지며,
상처받고 후회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으로 알려줍니다.

시편 121편에서
시인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고 도움을 청하고
교제하겠노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로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
하나님과 교제를 바라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결코
실망을 주지 않으십니다.

 내 친구가 되어 인생의 필요를
때를 따라 공급하십니다.

우리에게 찾아오신 주
님께 마음을 열고
인생을 나눌 때,
미련하여 깨닫지 못하는
 우리를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인생길이 캄캄할 때
환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러한 삶의 주인공이
되는 비결은
주 안에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출처:온세계교회
김용택목사님의
목회칼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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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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