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께 반응하는 믿음입니다.

단순히 성령을
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고
성령께서 모든 것을
다 바꾸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이미
성령이 임하여 계신데도
우리가 무기력한 것은
성령께 반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구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성령께 반응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께서 제게 깨우쳐주신 사건이
임현수 목사님의 석방이었습니다. 

 임현수 목사님이
석방되신 후
제가 캐나다
큰빛교회 집회에 갔을 때

어느 성도님이
“목사님,
기도는 간절히 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석방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라고 고백하시며
“이런 것도 믿음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이분은 그동안 목사님이
석방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는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제까지
이렇게 매일
기도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이 정말
꿈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분은 석방되리라
믿지는 못했지만
계속 기도하게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내게 기도를 지시하시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계속 기도한 것이지요. 

 지금 성령님을
구하라는 것은
내 눈에는
도무지 안 될 것 같아 보여도,
 되고 안 되고를
내가 판단하지 말고
성령님이 주시는 지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이미 우리 안에 오셨고,
개인 상황이든
나라를 위한 문제든
우리의 모든 상황에 대해
성령님이 우리에게 지시하십니다.
우리가 그것에 순종해야 합니다.

출처:유기성목사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
중에서
[규장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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