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복음앞에 집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신길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이신웅 목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속하신 교단에서는
이제, 많은 영향력을
끼치시는 위치에까지 오셔서,
여러 교회들 그리고
여러 모임에 초청 받아 가신데요.
그런데, 요즘 교회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다들 그렇게 싸우고 갈라지는
일들이 많은 것을 보셨답니다.
목사와 장로들이
다투고 갈라지고,
성도들 간의 분쟁이 있고,
교회가 교회가 다투고,
그래서 왜 이렇게 싸우는가?
왜 이렇게 다투는가?
그러면서 한 가지 결론을
내셨다고 하셨어요.
그것이 참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용서 받은 경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내가 원수일 때,
나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머리로만 알지,
진정 가슴으로
그 용서를 받은 적이 없으니
다른 사람이 용서가 안되는 것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오늘 예배 때,
마음에 품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정말 기도하세요.
그 한 사람, 부모님.
품지 못하는 그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
이 모습 그대로 받아 주세요.
그런데, 그렇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십니다.
그것은 무슨 모습이라도
언제나 내가 받아주겠다.
그러니 죄 다 지어도 좋아
이런 면죄부를 주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를 그대로 받아주심으로
우리 또한 다른 사람을
받아주는 사람으로
세우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15:7]
출처:젊은이교회
새벽예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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